43 건강만은 남부럽지 않는 사람이 되자
계속해서 앞의 글에서 이어집니다.
건강만은 남부럽지 않는 사람이 되자
-에너지가 펄펄 넘치는 30대에게 큰 인생이 다가온다
30대가 되면, 어찌 된 일인지 대부분 아랫배가 나옵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신체 현상이 나이를 먹어 가는 증거라고도
하고, 이 정도는 되어야 어디를 가더라도 어른 대접을 받는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엄밀히 얘기해서, 이런 현상은 운동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20대까지는 시간이 남아 돌아가서 운동을 했다면, 30대부터는 억지로라도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해야 됩니다. 30대로 접어들면서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이 체력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일을 척척 해치우는 당신의
동료를 가만히 살펴보십시오. 이성에게 인기가 있다든지, 취미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든지, 주위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는다든지,
모든 근원은 체력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
니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까지는, 학교 선생님들이 알아서 체육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20대 이후부터는 아무도 건강에 신경을 써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체력을 단련할 시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당신은 혹시 '나는 너무나 바빠서 도저히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나 이렇게 말하기 전에,
운동할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의지가 없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 보기 바랍니다. 나는 30대로 접어들면서 이틀에 한 번씩
헬스클럽에 다니기로 하고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자유로운 시간이 생겼기 때문이 아닙니다. 시간적으로는
직장생활을 마감한 이후가 훨씬 바빠졌습니다. 실제로 헬스클럽에 나가 보면, 자기 사업을 하면서 여유와 시
간이 펑펑
남아도는 사람들인가 하고 보면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양복을 입고 와서는,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땀을
흘리다가 다시 갈아입고 회사로 급히 돌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연신 시계를 들여다보며 운동을 하다가 정해진 시간이 되면
허겁지겁 옷을 갈아입고 체육관을 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헬스클럽에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다들 정신을 차릴 수 없이
바쁘게 일하면서도 열심히 자기 인생을 가꿔 나간다는 사실에서 삶의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곳에는 정시에 출퇴근하는
평범한 샐러리맨보다도, 뭔가 대단히 바쁠 것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바쁘기 때문에 일분 일초를 아까워하면서
몸을 움직여 에너지를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한가로운 사람들이 언제나 바쁘다는 핑계를 내세우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굳이
헬스클럽에 가지 않더라도 시간을 내어 체력을 단련합시다. 이런 작은 마음가짐의 차이가 일과 사랑, 취미의 차이로 이어지게
되고 결국에는 성공과 실패를 판가름합니다. 에너지가 펄펄 넘치는 30대에게 큰 인생은 찾아옵니다. 당신이 어디서 무엇을 하는
사람이건, 생활 속에서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아무리 큰 뜻을 품고 있어도 얼마 가지 않아 허사가 되고 말
것입니다. 30대 이후부터는 결국 에너지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이글 읽으시고 감성코드가 같으신 분들은 좋은 덧글 많이 많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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