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윤의

알고 가면 살기 편한 캐나다



    한인 거주 지역 미리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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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한국의 이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다. 중국인들도  이 곳을 좋아해
캐나다에서 중국인이 가장 많은  도시다. 밴쿠버는 캐나다 서부 쪽에 위치
하고 있으며, 태평양을 끼고 있어  겨울에는 기후가 온화한 편이다. 일 년
내내 기온이 영상에 머물고 겨울에 비가 많이 온다. 또한 인구는 약 2백만
정도 그 가운데  한인들은 2만 5천명 정도이다.  바다가 가깝고 산과 강이
곳곳에 있어 레저 활동을 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다. 겨울에
도 날씨가 따뜻하니 일년 내내 골프를 즐길 수도 있고, 아이들은 한겨울에
축구나 하키 등을 즐긴다.
  산업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밴쿠버는  소비 도시이며, 관광 도시이다. 이
때문에 부동산이나 서비스 요금, 사업비용 등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싼 편
이기 때문에 적잖은 한인들이  밴쿠버 외곽 지역인 휘슬러나 프레이저벨리
쪽으로 나가 자리를 잡기도  한다. 한인들이 많은 도시이다 보니 한인들끼
리 조직한 여러 단체들이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다. 그 가운데 자영업을 하
는 한인들이 조직한 한국인 실업인  협회는 필요한 상품을 대량으로 싼 값
에 공동 구매하는 일종의 협동  조합의 기능도 하고 있다. 협회를 통해 물
건을 구하면 그만큼 이윤이 많이 남게 되는 것이다. 협회가 이처럼 활발한
사업을 벌이는 것은 벤쿠버에서  자영업을 하는 한인들의 70% 이상이 식품
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
국계 이민자들 중 대만인들은 지난  10년 동안 1만 명이나 이 곳으로 이주
해 와 가장 많았다고 한다.  반면, 지난 1996년에는 중국에 반환되는 홍콩
의 미래에 대한 우려감이 커진 홍콩인들이 전체 이민자들의 25%를 차지해,
오히려 대만인(18%)들을  능가했다. 따라서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의 중심
도시인 벤쿠버는 중국계 이민자들이  몰려들어 '홍쿠버'라고 불릴 정도다.
그러나 홍콩인들의 대규모 이주로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이들이 이 곳
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 부동산 매입에 열을 올리는 바람에 땅값이 껑충 뛰
어 미국 서부의 최대 도시 로스엔젤레스 보다 1.5배 정도 비쌀 정도다.
  또 지난 5년 전보다 집 한 채의 값이 2배 이상 올랐다. 홍콩인들에 이어
대만인들도 지난해 3월 대만의 총통 직선제 선거 기간에 중국이 미사일 발
사 훈련 등, 군사 시위를 한 후 밴쿠버로 몰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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