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윤의



알고 가면 살기 편한 캐나다 4. 토막상식/중년 이상은 '아이를 위해'. 젊은 부부는 '우리를 위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 이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앞에서 이어진다.

알고 가면 살기 편한 캐나다 3. 사람들이 다투어 캐나다로 가는 이유




    토막상식/중년 이상은 '아이를 위해'. 젊은 부부는 '우리를 위해'


  한국 경제가 크게 나빠지기 시작한  지난 1997년 이후 이민에 대한 사람
들의 관심은 크게 높아졌다. 특히 캐나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 것으
로 보인다. 물론  환율이 크게 오른 1997년  말부터는 이민을 가고 싶어도
선뜻 추진하지 못하는 실정이지만, 이민 희망자 수는 예전에 비해 크게 늘
어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민을 희망해 상담해오는 사람들을 보면 독
특한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즉,  이민 동기가 세대에 따라 적지 않은 편
차를 보인다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년 이상 가장들의 이민 동기
는 자신들보다는 자녀들을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젊은 부부들의 경우
는 아이들보다는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이민을 결심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는 것이다. 이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을 자녀로 둔 중년 이상
부모들의 경우 한국의 교육 환경에 대한 문제 의식이 대단히 높으며, 결국
아이들을 공부로부터 해방시키고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갖고 있는 소
질과 재능을 맘껏 발휘할  기회를 갖기 원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장들은
대부분 캐나다의 교육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
분이며, '순전히 아이들 때문에 이민  간다'는 말을 서슴지 않고 한다. 캐
나다의 교육환경이 이들의 바람을  충분히 충족시켜줄 것이라는 믿음도 갖
고 있다. 반면 아직 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이 없는 비교적 젊은 층의 가장
들은 자신들의 불안한  미래에 대한 대안 모색으로  이민을 결심한 경우가
많다. 불안정한 직장 생활을  하루하루 견뎌 나가기보다는 아예 이민을 결
행해 획기적인 삶의  전기를 마련 해보자는 모험심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
다. 하지만 이민이라는 것이 가족 구성원 가운데 특별히 누구를 위해 가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환경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며, 좋은 일이든 나쁜 일
이든 이것은 가족 구성원 모두의 몫이기 때문이다.



다음 글로 이어진다.


    캐나다를 선택한 당신은 행운아




이상으로 지금까지 캐나다 이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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