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애미애비 없는 생선" 망둑어를 알아보자

안녕 사람들아      

생선저장소 관둔지 어인 1달 정도 되었는데   새로 글 쓸라 했는데 쓸게 없다............

어쩌지??  싶어서.. 걍 다시 써 볼까??  했는데  그 난리를 떨어놓고 다시 쓰기도 뭐하고 해서 망설이다가 한번  간 좀 볼려고 글 싸지름..

 사실 1달 여 전에  마지막으로 달린다!  싶어서 인터넷에 생선글 많이 썼는데

그때 메이저한 고기들을 다 써갈기다 보니 남은건  인지도 없음  지명도 병신

찌끄레기 생선들 밖에 안 남았다.....아..........-_- ......걍 적당히 킵 해둘걸........결국 어물전에서 찾기 힘든 다소 특이한 애를 소개하게 되었다

 

 DSC08814.jpg

 

 뻘에 가본 적 있는 사람라면 본 적 잇겠지??    썰물에 뻘이 들어나면  뻘 위를  엄청 기어 댕기는 물고기들이 있는데 그게 오늘 소개 할 망둑어다..

 

뻘에 사는 망둑류가 쉽게 눈에 띄어서 그러지 사실 이놈들 서식처는 정말 넓다 일반 강가나 강하구 기수지역의 모래 사장 심지어 호수에도 산다..

 

근데 뻘에 사는 놈들이 망둑어의 대표격으로 이해되니 개들 중심으로 설명함..  망둑은 농어목 망둑엇과에 속하는 물고기들의 총칭이다 

 

 이칭이 굉장히 많아 망둥이 망동어 망둑 망둑이 대두어 문절어 수교  등등으로 불림...

 

  진화론적인 측면에서 꽤나 흥한 부류에 속하는데 그래서  이 속에 속하는 종류가 많다 전세계적으로 약 2000여종... 

 

이는 전체 어류중 가장 많은 종이다... 극지방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 바닷가를 다 뽈뽈거리며 기어 댕긴다고 보면 됨... 한국에도 약 53종이 확인되고 있다...

 

 

 

 

naver_com_20130322_200723.jpg

 

 

니들 눈에는 진흙바닥을 기어다니는 앵벌이 같은 고기들이 다 그놈이 그놈으로 보이겠지만 지들 안에서는 나름대로 족보가 존재한다는 이야기...

 

요건 네이버에서 퍼 온 망둑의 종류다... 망둑 종류 하나하나 설명하기는 너무 기니까 패스....

 

 대략 사람들이 바다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고기들로 추리자면 문절망둑 풀망둑 별망둑 무늬망둑 정도 일 거다......

 

 크기는 큰 녀석은 1m 가 넘고 작은건 1cm 정도의 초소형도 있는 만큼 다양하나 한국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녀석들은 대략 30~40cm  정도가 일반적이다

 

 딱보면 알다시피 주로 뻘이나 강하구의 모래질에서 살며 구덩이를 파고 산다..  한가지 집고 넘어야할 특이한 점이 있는데  이 고기들은

 

겨울에는 뻘속에서 겨울잠을 자는데...  보통 생선들은 수온이 떨어지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먹이활동도 줄어들지만

 

 아예 대놓고 쳐자는건 망둑을 비롯한 몇 종만이 그렇다..

 

 

untitledㅁㄴㅇ.png

 

 

 망둑류의 가장 큰 특징은  배 지느러미인데..  대부분의 생선들은 배 지느러미가 1쌍 붙어있어서 물 속에서 균형을 잡는데 사용된다   ....

다만.. 망둑의 경우는 이 배지느러미가 배쪽에 넓적하게 붙어있어서 흡방의 형태를 이룬다 




다음의 글로 이어집니다~

클릭해주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