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을 위한 복싱(권투)을 알아보자


1. 복싱


복싱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복싱은 고대 올림픽에서도 한자리를 차지했을 정도로 인류의 시작과 함께 한 격투기라고 할수 있어. 
입식타격계 격투기 중에서 가장 먼저 스포츠화 된 격투기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강려크한 격투스포츠이기도 해. 
복싱의 기원에 대해서는 중고딩때 배우는 체육 교과서에도 실려있을만큼 격투스포츠계열에서는 가장 인지도 있는 종목중의 하나라고 할수 있어.

복싱의 장점은 다양한 펀치 바리에이션과 호신술로서 ㅆㅅㅌㅊ는 디펜딩 능력에 있어.
또한 요즘은 복싱 특유의 하드한 기초체력 트레이닝을 기반으로 한 다이어트 운동으로서의 가치도 높은 편이야.


직장인들에게 복싱이 가지는 장점은 세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격투스포츠중에서 가장 저변 인구와 시설이 많은 스포츠라는 점이야.
국내 복싱의 도입이 다른 격투스포츠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빠른 편이었고, 80년대부터 국내에 ㅆㅅㅌㅊ한 선수들이 다수 배출되어 
한때 국민 스포츠라는 타이틀을 얻었을 정도로 인기 스포츠였어.
그러다보니 동네마다 복싱 도장 하나쯤…은 아니라도 왠만한 동네라면 버스타고 10분거리 안에는 복싱 도장이 하나쯤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도장의 접근성이 중요한게, 아무리 운동을 하고 싶어도 도장이 멀리 있으면 직장인의 입장에서 선뜻 운동을 시작하기 쉽지 않아.
학생때야 남는게 시간이니 왕복 한시간이라도 열정만 있으면 다닐수 있지만 집앞 헬스장가는 것도 엑읔엑엨하는 네티즌들한테는 무리아니냐

두번째는 ㅅㅌㅊ의 디펜딩 능력인데, 이건 호신술로서의 가치가 생각보다 높은편이야.
사실 격투 스포츠를 수련하는 목적이 길거리에서 침뱉는 중고딩이나 칼들고 시비거는 조선족을 존나 패기 위해서 수련하는게 아니잖아?
기초적인 위빙, 더킹 패턴만 익숙해져도 왠만한 일반인의 주먹정도는 피하기 쉬운편이야.
아무래도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눈으로 보고 피한다는 개념보다 미리 입력된 위빙, 더킹 패턴으로 흘리는 게 성공률이 높거든.

세번째는 강려크한 기초체력트레이닝.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복싱이라고 하면 종합 격투기가 유행할때 동네북의 개념을 생각할 사람들도 있을거야. 
하지만 그건 당시 복서들의 자만심, 혹은 종합격투기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거고 실제 킥에 대한 충분한 대비를 하고 나온 복서들은 
나름 ㅍㅌㅊ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어.
또한 대부분의 입식타격, 혹은 종합 격투기짐에서도 복싱 코치는 기본적으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복싱의 특화된 강함을 알수 있겠지?
하지만 이런건 선수급들 얘기고, 우리같은 장애인에게 생활스포츠로서 가장 근접한 격투스포츠는 복싱이라고 할수 있을거야.

복싱짐은 가급적이면 오랜 기간 운영되고 있는 유서있는 짐을 고르는게 좋아. 
올드한 스타일일수록 다이어트 복싱같은 가벼운 트레이닝보다 일반 입문생에게도 하드한 기초트레이닝을 시키는 곳이 많아.
어떤 미사여구를 붙이더라도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피지컬이 스킬을 압도하는게 정석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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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킥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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