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2 - 우리는 해적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해적, 진짜 알랑가몰라] 2 우리는 해적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지난 번 함께 소말리아 사람들이 해적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서 알아봤잖아요. 오늘은 해적 시리즈 

마지막편으로 '해적에 대한 우리들의 노력'을 알아보려고해요

해적에 대해 탐구하시면서 해적에 대해 많은 호기심이 

생기셨나보군요! 해적 시리즈 마지막 편에선 해적 퇴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국제적  그룹과 우리나라를 소개하려고 

해요. 어떤 방식으로 해적 퇴치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소말리아 해역의 해적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예요. 

이 곳을 이용하는 많은 국가들이 모여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해적, 진짜 알랑가몰라]③우리는 해적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작성자 해랑이

[출처] [해적, 진짜 알랑가몰라]③우리는 해적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작성자 해랑이

[출처] [해적, 진짜 알랑가몰라]③우리는 해적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작성자 해랑이

네 맞아요. 해적퇴치를 막기 위해 많은 나라들이 함께 

소말리아 해적퇴치 연락그룹(CGPCS)을 만들었는데요.CGPCS

(Contact Group on Piracy Off the Coast of Somalia)는 

2009년 1월 유엔 안보리 결의 제1851호를 근거로 소말리아 

해적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 협의체에요. 

소말리아 해적퇴치 연락그룹이 하는 일도 다음과 같이 5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1.소말리아 해적 문제 해결을 위한 군사 활동 조정 및 역량 강화

2.사법공조

3.해적대응요령(BMP) 배포, 민간해상보안업체(PMSC) 활동 가이드라인 마련

4.해운업계의 자구책 마련

5.해적들의 자금차단과 배후조직 추적  

이 기구는 현재 전체 회의와 5개

실행그룹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세계 60개 국가와 30여 개 민간기구,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각 실행그룹은 각각의 목적을 가지고 

수행을 하게 됩니다. 

 

① 제1작업반 : 군사작전 조정 및 정보공유, 지역역량 강화 (영국 의장)

② 제2작업반 : 사법처리를 위한 법적 체계 강화 (덴마크 의장)

③ 제3작업반 : 해운업계의 자구책 마련 (한국 의장)

<제3작업반 회의 의장인 문하영 대사 >

④ 제4작업반: 해적퇴치 관련 인식 제고 (이집트 의장)

 

⑤ 제5작업반 : 해적 자금 차단 및 배후조직 추적 (이탈리아 의장) 

[출처] [해적, 진짜 알랑가몰라]③우리는 해적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작성자 해랑이

[출처] [해적, 진짜 알랑가몰라]③우리는 해적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작성자 해랑이

[출처] [해적, 진짜 알랑가몰라]③우리는 해적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작성자 해랑이

맞아요. 이 중 우리나라는 제3그룹의 의장국을 맡아 활동 중인데요. 

우리 정부는 2011년 4월 <소말리아 해적퇴치 연락그룹>에 신탁기금 

50만 달러를 공여할 계획이며, 지난 2월 6일에는 서울에서 7차 회의를 

열기도 했답니다

아<소말리아 해적퇴치 연락그룹>은 현재 공식 웹사이트

(www.thecgpcs.org)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사이트는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해적 퇴치 노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럼 다음은 해적 퇴치를 위한 우리정부의 

지원대책을 알아볼 순서에요. 

해적퇴치를 위해 군사력을 파견하는 

것만이 아니랍니다. 

 

[출처] [해적, 진짜 알랑가몰라]③우리는 해적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작성자 해랑이

[출처] [해적, 진짜 알랑가몰라]③우리는 해적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작성자 해랑이

[출처] [해적, 진짜 알랑가몰라]③우리는 해적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작성자 해랑이

두번째로는 해적위험해역을 지나는 선박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선박모니터링시스템」을 갖추고 24시간 우리 선박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한답니다.  이제는 육지뿐만 아니라 청해부대 함정에도 선박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우리 선박의 위치를 파악하고 바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작전 능력을 향상시켰답니다.

또한 선사 스스로 해적의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자구책을 마련하도록 

돕고 있는데요.  먼저 해적 침입했을 때 선원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군 

구출작전 여건을 조성하도록 선원대피처 설치를 의무화 했고, 보안요원 

을 고용하거나 IMO가 승인한 해적피해예방지침(BMP)을 이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답니다.   ( * BMP : Best Management Practice )비단 해양분야 뿐만이 아니라 여러분야에서 국제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를 갖기 위해 각 부처별로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해양분야에서의 주도권을 갖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진다는 것은 우리나라 선원들과 해운 산업 

진출을 위해서 필요한 요소이기도 한데요. 점차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으니 해양 강국으로 거듭다는 한국이 곧 다가올 거에요

 벌써 해적이 거의 사라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답니다.

[출처] [해적, 진짜 알랑가몰라]③우리는 해적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작성자 해랑이

[출처] [해적, 진짜 알랑가몰라]③우리는 해적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작성자 해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