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 세포에 의해 무력화되고 있는 한국! - 2
앞의 글에서 이어진다.
한국의 경우 의원의 10% (30 명) 정도가 국가 보안법
혐의로 체포 되었는데 이들은 전향도 하지 않고 당당하게 정치 활동을 한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이석기를 포함한 공안 사범
3500명을 특사로 석방하였다. 이 두 정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히로유키에 의하면, 이석기 이외에 국회의원 2명이 RO에
소속되어 있다고 한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대의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를 무력화시켰다는 것이다. 이미 여러 차례
지적되었지만 정예요원들이 600명 이상 쫓겨났고 가장 중요한 휴민트 조직이 파괴되었다. 이어 만들어진 은 이미 무력화되고
정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한 상태가 되었다. 히로유키는 바로 이 상태가 “종북세력이 오랫동안 가져왔던 비원(悲願)”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분은 매우 타당한 지적이다. 정보기관이 무력화되면 전쟁상황이 와도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제구실을
할 수 없게 된 을 재건한 것이 바로 박근헤 정부다. 박근혜 대통령은 의 인적 정보원 구축과 통신 감청 등 태세를 강화하고
경우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군수사기관을 강화함으로써 종북세력들에게 있어서는 ‘눈에 가시와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강화된
정보기관이 서서히 제구실을 하면서 장성택의 처형과 같은 북한 권력층 내부의 정보를 이전보다 일찍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이다.
2015년
대폭동을 왜 주목해야하는 지는 이 대폭동의 주도세력을 보면 된다. 당시의 대폭동은 범민련(조국 통일 범민족 연합 : 1990년
김일성의 명령으로 출범) 남측 본부가 주도했고 히로유키에 따르면, 이들의 전략 목표는 “한일 간의 마찰을 증폭 → 이간시키고 →
한미일 안보·경제 협력 관계를 파괴 → 「미일 제국주의 ‘를 한반도에서 몰아 → 남한에 친북 정권을 수립 → 북한 주도의 통일
국가 건설.”등이다. 범민련은 북조선의 북측본부, 한국의 남측본부 토쿄의 해외본부가 있다.
북한의 대남 전략
해부(남북문제 연구소, 1996)에 따르면, 대학가와 언론계에 공작 자금 등으로 80년대에는 연간 200억엔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흘러갔다고 한다. 한국내의 암약하는 북한공작 세포는 친북(親北) 엘리트를 년간 100명을 키우고 한국의 노동조합, 정치, 변호사,
교육계, 언론, 공무원 등 각계에 침투시켰다. 이 가운데 특히 법조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2015년의
대폭동의 성격이 종북성향인 것은 그들의 당시 슬로건이 ‘통진당(통합 진보당) 해산 반대’와 그 수괴인 ‘이석기 석방’이라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통진당은 대표적인 종북정당으로 당의 수괴인 이석기는 “종북(?北)보다 종미(?米)가 문제다.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라고 하였고 이승만과 달리 김일성은 항일전쟁의 영웅으로서, 민족사의 정통성을 가진다고 주장했으며 한국은 미제국주의가
친일파를 이용하여 만든 나라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는 북조선이 파출소 하나를 깨부신 것을 마치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대첩’인양 선전했던 보천보 전투조차도 김일성의 작품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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