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이 될 수 밖에 없는 그들의 현실



이번엔 해적에 대해

한 층 더 깊이 알아보도록 할 거에요.
    

왜 그들이 해적이

되었는지 정말정말 궁금해요. 왜 그들은 다른 사람의 목숨을

인질로 돈을 벌려고 하는 해적이 되려는 건가요?

   

해적으로 많이 알려진 [소말리아]라는 국가를 통해서

왜 그들이 해적이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알아보도록 할

거에요. 준비되셨나요??? 다 함께 출발~~
   

첫번째 이유는 열강의 침탈인데요.      
   

읔.... 한나라의 지도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은 나라로부터

침략을 받았네요?! 왠지 옛날 우리나라가 생각나 슬퍼지는데요 ㅠㅠ
   
   
   

 

 

   
   
   

맞아요. 소말리아인들은 유목 생활을 근간으로 한 씨족단위의

경제활동을 영위하며 이슬람 종교 아래 수 백년 간 조화로운

역사를 이룩하고 있었을 만큼 유서깊은 전통을 지니고 있었답

니다. 그러나 19세기 후반 영국과 이탈리아의 식민지 건설이

시작되면서 갈등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분열적 근대 국가 건설이

이뤄지면서 분열된 민족 정체성은 소말리아인들에게 내전에

대한 동기라는 '악마의 씨앗'을 남기게 되었다고 해요.
   



아프리카의 뿔'이라고 하는 곳에 위치한 소말리아는 지도를 통해 보는 것과 같이 영국과 이태리 그리고 프랑스에 의해 분열되어 있는데요.

영국은 수에즈 운하에 주둔하는 영국군의 식량을 위해서, 프랑스는 인도차이나로 통하는 항구개척을 목적으로, 이태리는 농경지역에 진출하기 위해서 소말리아로 몰려들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열강의 침탈은 하나였던 민족을 분열시켰고, 그 상태로

근대사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소말리아는 이후 식민지에서

벗어났지만 그들의 이념과 생활 방식은 이미 각각의 식민국에

전이되었던 상태라 재통합하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답니다.
   
   
   

 

   
   
   

결국 서구 열강들이 소말리아 해적을 만들어낸 장본인이었네요. 지금은

소말리아 해적의 피해자이지만 그들도 예전에는 해적이나 다름없었네요.

당해도 싸다는 말 하면 너무 한 건가요? ㅋㅋㅋ
   
   
   

 

 

   
   
   

^^;;;대숑씨, 그런말 하면 아니~아니 아니되오!!!아픈 역사를 가진 그들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해적활동이 정당화 될 수는 절대~없겠죠. 그리고 해적이 나타나게 된데는 또다른 이유가 있답니다.                     
   
   
   

 

   
   
   

오호~ 또 있다구요? 그럼 이 이유까지 들어보고 판단해 볼께요!
   
   
   

 

 

   
   
   


두번째 이유는 1969년 군사 쿠데타이후 22년간의 장기집권한 바레 정권인데요.

1960년 최초 정부의 출범 선언 이후 영국령과 이태리령 소말리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겪게 되었고 이를 통합하는 길은 쿠테타밖에 없었나봅니다.

비민주적 정치체제는 1969년 10월 바래정권이 들어서면서 독재 정치를 불러왔습니다. 이후 그는 '부족 우월주의'를 조장하여 분할 지배라는 이간책을 사용하여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며 국가를 혼란에 바뜨렸죠. 결국 소말리아 해방전선에 의해 붕괴되었지만 소말리아는 독재정권 붕괴후 무정부상태인채 내전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읔 저 무서운 횽들 또 나왔네 ㅠㅠ 이런 내전으로 인한 집안 단속이

문제였군요.     
   
   
   

 

 

   
   
   

맞아요. 높은 인플레이션과 사회서비스의 부재(不在), 그리고 치솟는

실업률은 정치적 부패와 맞물려 내전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는데요.  아래 동영상은 내전 중인 소말리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들이 사는 환경을 잠시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아 대숑씨 미안 미안해요~ 해적 얘기하다가 신나서 저도 그만...^^;;;;

무슨 뜻이냐면요. 주변 국가 선박들의 불법 조업을 막기 위해 결성된 해양경비대가 경제 불안이 지속되고, 정치적 안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 속에서 점차 해적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소말리아의 일반 국민들 또한 생계를 위해 해적 행위를 대안으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경찰, 민병대 등으로 활동하던 청년층들이 이런 해적에 합류하게 되면서 더욱 조직화되고 고도화되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소말리아 외에도 해적 행위를 하는 국가들의 상황을 돌아보면 '위기의 국가',

즉 기본적인 생활이 영위할 수 없는 나라들이 대다수라고 합니다. 이 말은

국가가 제대로 섰다면 해적 또한 나타나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말이기도 하죠.
   
   
   

 

   
   


   

소말리아 사람들이 해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네요.

그들의 삶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네 맞아요. 열강의 침탈과 독재정권 그리고 세계화에 다른 경제적 몰락은

그들을 해적이 되도록 만든 것이기도 해요.
   
   
   

 

   
   


   

하지만 해적 행위를 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되요. 우리는 해적 행위에 대해서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요!!!
   
   

그래요. 그들이 해적이 되는 냉정한 현실이 안타깝긴 하지만 해적 행위를 방치한다면 그로인한 피해는 더욱 커질거에요. 우리나라는 해적 행위에 대한 대비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다음 편에선 해적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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