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세계에 좀비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좀비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죠? 살아 움직이면서 사람만을 잡아먹는 시체를 우리는 흔히 좀비라고 하죠. 이런 좀비가 현실세계에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이 말도 안되는 썰을 풀기전에 좀비에 대해서 살짝 알아보죠.
좀비란 말은 원래 부두교의 보커가 인간에게서 영혼을 뽑아낸 존재이다. 즉 부두교 사제인 보커에게 영혼을 붙잡혀 보커의 명령을 따르는 자들을 좀비의 정의이다.
1978년 조지.A.로메로 “시체들의 새벽”이란 영화에서 좀비란 말이 대중화 되면서 부두교적 좀비가 아니라 살아있는 시체, 현재 좀비를 일커는 의미로 바뀌었다.
이 조지 A 로메로 감독이 1968년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이란 영화가 대중화적인 최초의 좀비영화라고 하는데, 이 로메로 좀비들이 현재 좀비영화의 영향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70년대에는 부두교에 의한 좀비가 좀비영화의 기틀을 다졌고, 80년대 반지의 제왕의 유명한 피터잭슨의 데뷔작 “고무인간의 최후”에서는 외계에서 온 바이러스로 좀비가 시작된다는 영화가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90년~2000년에 와서는 대부분 바이러스로 좀비가 되는걸로 규정화가 되어 있다. 분노바이러스로 유명한 28일후에, T바이러스의 레지던트이블, 브레드피트가 주연한 월드워Z도 바이러스에 의한 좀비영화이다.
이렇게 바이러스로 인해 좀비가 된다면, 머지않아 좀비가 현실세계에 나타나지 않을까??
미국의 코미디 소설 작가인 데이비드 윙이 “좀비 만드는 5가지 방법”이란 흥미로운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그 방법에 따라 과연 현실세계에 좀비 있을지 없을지 판단해 보자.
첫번째 숙주 조종하는 뇌 기생충
영 화 “레지던트 이블”에서 나오는 T 바이러스가 바로 이 기생충에 해당합니다. 사람의 뇌 안에서 살수 있는 기생충은 돼지고기에서 전염되는 낭미충이다. 이 낭미충은 안구, 척수, 뇌에 기생하면서 중추신경계를 손상시킨다. 하지만 좀비처럼 뇌신경을 조종하진 못한다.
하 지만 미생물학회 보고에 의하면 숙주의 뇌에 살면서 조종을 하는 기생충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란셋흡충 이란 기생충이다. 이 기생충은 개미의 몸에 기생하는데, 이 기생충이 번식을 하려면 초식동물 몸속에 들어가야된다. 그러기 때문에 개미에게 풀입에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하고, 좀비개미는 초식동물에 먹히기 위해 가만히 앉아 있는다. 그렇게 먹힌 후 란셋흡충은 초식동물 몸에 들어가 번식을 하게 된다.
포
유류에서도 이런 기생충이 발견되었는데 그건 “톡소포자충”이다. 이 기생충 또한 번식을 위해 포식자에게 잡아먹히라는 명령을 숙주한테
한다. 더 섬뜩한건 이 톡소포자충은 인간을 숙주로 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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