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에 대해 잘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모음-1

  • 대표적인 별명은 테디 베어, 곰인형.

  •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의 초기 활동인원 대다수는 정형돈의 팬들로 이루어져있었으며 공식 팬카페인 정사모의 경우 무한도전 작가가 직접 제의하여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나 '팬미팅특집'에도 출연하는 등 충성도가 높은 팬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09년 3월에는 정사모의 회원들이 한겨레에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내 주기도 했다. 다만, 정형돈이 어색한 컨셉을 하게 된 것은 하하가 방송의 흐름을 그렇게 몰아갔기 때문이다' 등 근거없는 여러 루머들을 퍼뜨리면서 다른 예능인들을 깍아내리고 자신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편향된 의견이라며 적반하장식으로 비난하는 정형돈 팬들의 성향 때문에 한 때 정형돈이 방송 관련 커뮤니티들에서 좋지 못한 반응을 얻기도 했었다. 

  • 뚱뚱한 데다가 이름 때문에 돼지와 종종 연관이 된다. 심지어 더 덩치가 큰 인물들이 여럿 곁에 있었으나(정준하, 길) 이들은 보통 곰이나 소 등의 다른 동물로 비유되며 유독 돼지 이미지는 정형돈이 독점하고 있다. 국산 돼지고기 홍보 광고에도 나온 적이 있다. 급기야 2011년에는 '도니도니 돈가스'를 론칭하여 대박을 터트리기에 이른다.

  • 정형돈이 갖고 있는 이미지의 핵심중 하나인 돼지 멱따는 목소리와 숨넘어가는 듯한 먹먹한 호흡은 부정교합으로 인해서이다. 본인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때는 양악수술이 생겨나기 전이고 할 경우 6개월 이상의 휴식기와 큰 병원비때문에 포기했었고 지금은 손을 대기엔 이미 늦은 상황.

  • 1대100 65회 방송분에서 1인으로 나와 8단계 1:3 대결을 벌였으며 여기서 생존자 모두 같은 오답을 고르면서 적립금 1076만원과 우승 상금 5000만원 모두 안드로메다로...... 

  •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던 시절 군기반장으로 유명했다. 그 명성(?)에 걸맞게 어색한 컨셉 이전의 정형돈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항상 마초적이고 들이대는 캐릭터를 보여줬었다. 예를 들어 X맨을 찾아라에 게스트로 출연시 자신처럼 힘 잘 쓰는 덩치캐릭터인 강호동에게 "방송에 겹치는 캐릭터는 필요없어! 당신은 이미 많이 해 먹었잖아!"라며 당당하게 외치기도... 하지만 강호동은 아웃 오브 안중..

  • 잘 먹게 생긴 보기와는 다르게 음식을 굉장히 가리는 편이다. 복불복쇼 시즌 1에서 엽기음식들을 출연진들에게 먹이는 게 있었는데, 이 때 남들은 똥씹은 표정을 짓는 등의 리액션을 보이며 억지로 먹었지만 정형돈만은 끝끝내 못 먹겠다고 버티다가 진짜로 안 먹었다.(...) 그 외에도 비위가 약해서 기피하는 음식군이나 물건이 많다. 회도 못 먹고, 무한도전 소지섭 특집에서 밝혀진 바로는 수박도 못 먹는다. YES or NO 인생극장 특집에 따르면 홍어는 알레르기가 있어서 못먹는다고 했고 무한도전 300회 특집에서 마니또의 선물로 받은 해물라면에 사색이 되는모습. 전체적으로 날것을 싫어하는 것 같다. 극한알바 특집에서도 아주머니가 생굴을 권했으나 역시나.. 거부했다. 또한 냉장고를 부탁해 G-DRAGON 편에서 캐비아를 맛볼 기회가 생겼는데 정형돈 입맛에는 그냥 헬이었다(...). 그 외에도 복숭아 알레르기도 있다. 그래서 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편에서는 냉장고에 복숭아가 있는 걸 보고 멀리 달아났다. 방콕 특집 때 태국 과일 두리안을 무심코 먹었다가 구토유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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