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안경을 착용하였으나 2014년 4월에 안구내 렌즈 삽입술을 받아 지금은 착용하지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수영을 배웠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에이핑크의 쇼타임 2화를 보면 8m 깊이의 다이빙풀에 멤버들이 다이빙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이빙 후에 손나은만 안전요원 도움 없이 능숙하게 헤엄쳐서 나왔다
핑크 위주의 패션을 좋아할 것 같아 보인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작 본인은 사석에서 올 블랙을 선호한다고 한다. 실제 공항패션 같은 것을 보아도 올 블랙 계열 옷을 자주 입는 편이고, 스타캐스트에서 윤보미가 멤버별로 "다시 쓰는 프로필"을 진행했을 때 손나은의 옷장을 공개했는데 검은 옷이 태반이었다.
여러모로 반전 캐릭터이다역시 블랙나은
멤버들이 에이핑크 내에서 브레인을 담당하고 있다고 종종 언급한다.
그런데 비주얼과 따로 노는 허당 캐릭터가 있다(...) 핑든벨 1번 문제에서 멤버들은 다 맞췄는데 혼자 틀렸다
이미지와는 반대로 토속적인 음식을 좋아한다. 특히 뻥튀기에 집착하는 모습이 에이핑크 뉴스나 런닝맨에도 나와서 뻥튀기를 좋아하는 걸 팬들이 많이 알고 있다.
민효린을 닮았다는 평이 있다. 또 후배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과 블랙핑크의 제니가 손나은을 닮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인 본인 소개 멘트는 "에이핑크의 중심 손나은입니다."이다. 비공식적인 캐치프레이즈(?)는 손나 예쁜 손나은. 물론 팬들이 부르는 별칭인데, 본인도 알고 있으며 좋아하는 별명 중 하나로 손나를 꼽았다(...)
방송에서 했다가는 혼돈의 카오스가 발생할 듯.'산꿀'이라는 별명도 생겼는데, 국산꿀의 축약이라고 한다...어원은 강아지...
비주얼은 뛰어나지만 말수가 적고 잘 나서지 않는 성격으로 인해 <에이핑크 뉴스>와 같은 예능에서 분량을 얼마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꽃병풍'이라는 별명이 있었지만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으로 캐릭터를 확보하고 방송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마냥 병풍이라는 이미지는 벗게 되었다.
이제는 노잼, 허당 캐릭터를 확보했다다만 이것도 에이핑크 멤버들과 함께하는 예능 한정. 단독 예능에 나갈 경우 말수가 다시 급격히 적어진다. 심지어 라디오에서 멤버들이 "나은이는 말을 시켜야 해요"라고 할 정도. 본인은 "옆의 눈치를 보느라 말할 타이밍을 놓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모습 때문인지 라디오에 출연할 경우 팬들이 DJ들에게 "손나은에게 말을 좀 시켜 달라"는 부탁을 할 때도 있다.
김남주와 신(新) 톰과 제리 라인을 형성했다. 주로 '톰' 역할은 나은이, '제리' 역할은 남주가 맡는데, 대략 이런 모습이다. 원조 '톰과 제리'는 박초롱과 윤보미. 그리고 오하영에게 만만하다고 평가당하고 있다. 아래 이미지의 3번 참조. 나은 '언니'가 아니다!! 손나은과 오하영은 숙소 룸메이트였으며 2층 침대에서 나은이 아래층, 하영이 위층을 쓰는 사이였다. 오하영이 손나은을 진심으로 만만하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썼다기보다는 그만큼 편한 언니란 뜻으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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