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 이민에 관련된 정보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린다 윤의


알고 가면 살기 편한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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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수준 낮아도 높은 생활의 수준




캐나다의 이민 정책


앞의 글에서 이어집니다.





    제조업 수준 낮아도 높은 생활의 수준


  캐나다의 경제는 안정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외자 유
치 및 이민 정책, 20세기  초의 농업 생산 증대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였
고, 그후 펄프, 제지, 비철 금속, 등 자원 부문의 발전에 이어 자동차, 화
학 등 제조업의 발달로 산업화를 이룩하였다.
  하지만 제조업 비중은 크게 낮아  국민 1인당 소득(GDP)의 17%, 기업 인
구의 15%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러한 수치는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할
때 크게 낮은 셈이다. 그나마 주요 산업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자동차나 가
전제품, 철광, 석유정제업, 종이  등으로, 자동차와 가전 제품을 제외하고
는 천혜 풍부한 국내 자원 및 생산과 관련된 것들 뿐이다. 물론 이런 산업
형태는 국내 시장이 좁아서 대량 생산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를 기대하
기 어렵다는 요인이 있겠지만,  아울러 너무 국토가 광활하여, 수송비용도
높고, 이 때문에 자동차나  통신 분야를 제외하고는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본적인 상황 때문에 많은 캐나다 경제 전문가들은 자본 및 기
술 집약형 산업은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크게 발달해 나갈 것으로 예측하
고 있으나, 노동 집약적 산업은 날로 쇠퇴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다. 1995년 당시만
해도 OECD 가입 국가들 가운데  국민 소득(GDP)이 2만 달러를 넘어서 영국
(1만7천 달러, 17위), 한국 (7천5백 달러, 23위) 등을 크게 앞지르기도 했
다. 이 밖에도  1백%에 이르는 전기 및 상수도  보급률, 1.3명에 1대 꼴에
이르는 전화 보급률, 4%에 불과한  문맹률 등 여러 사회 지표들은 선진 국
가의 면모를 과시하는 데 조금도 모자람이 없다. 국가 경제에 대한 캐나다
국민들의 신뢰도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
  해마다 전국적으로 조사되는  국가 경제에 대한 여러  가지 국민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절대 다수가  있을 수 있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캐
나다는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해 나갈 것으로 믿고 있었다.


다음의 글로 이어집니다.

클릭해주세요


    미국과 함께 호흡하는 경제


이상으로 지금까지 캐나다 이민에 관련된 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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