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 vs 알고보니 실화가 아니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

 

 





텍사스 전기톱 연쇄 살인사건 
1954년 미국에서 있었던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죠 

--실화 내용-- 

1954년 미국에서 실제로 여성들을 골라 살인을 저지른 에드워드 게인.
약 15명 여인(에드 게인이 죽인 여성 수는 지금도 미확인임.게인은 무덤을 파서 죽은 시체까지도 절단하고 냉장고에 가두고 박제하고 하던 끔찍한 일로 충격적인 화제를 몰고왔다.
결국은 자백혀서 잡힌 후, 1급정신병자(싸이코패스)로 27년동안 정신병원에서 수감되었다가 죽었다.

참극이 벌어진 게인의 집은 이후 구경꾼이 몰려들자 동네 주민들이 악마의 집이라며 불태워버려 지금은 흔적도 없다.

(에드 게인이 생존할 당시 그의 주민들은 현관 문을 잘 잠그지 않았다고 하는데, 사건이 터진 후 그 어느 동네보다 문단속이 심해졌다고도 한다.)

1957년 게인이 살던 곳으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살던 작가 로버트 블록은 이를 토대로 소설을 썼고 알프레드 히치콕이 영화로 만들어 히트를
거두니 바로 이 영화가 '싸이코'다. 이외 '양들의 침묵'도 에드 게인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울프크릭 
이 영화는 호주에서 있었던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살인마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할수가 없는 ... 영화죠

---실화내용--

이반 밀러.( 1944년 출생, 살인 횟수 : 7 + ? )

1989 년에서 1992년 사이의 7건의 살인을 저지른 행위로 무기징역을 살고 있는 이반 밀러. 불법 무기 소지 및 강도행위로 입건되었으나 곧 미해결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 받아 조사대상이 되었다. 실제 범죄나 범죄현장과 연결고리를 찾기 힘들었으나 수년 전 그에게 사로잡혔다가 극적으로 도망쳤던 히치하이커 폴 어니언스의 증언으로 정식 구속이 이루어졌고, 이후 행해진 DNA감정과 경찰이 그의 집에서 발견한 실종자들의 침낭, 카메라 등으로 범죄가 밝혀졌다. 그는 여행자들을 납치하여 찌르거나, 쏘거나, 교살하거나, 신체를 절단하거나 고문했는데 어떤 특정한 순서도 없이 내키는 대로 이를 행했고, 범행현장인 화덕가에 휘장을 세워 시체들을 배치하는 등 괴이한 원시성을 보여 주목을 끌었다. 밝혀진 살인만 7건으로, 범죄의 끔찍함으로 인해 재판 당시 배심원들 중 일부가 법정에서 제출된 증거 보기를 거부하기도 했다.

 

 

 

엑소시스트 입니다  

계단에서 뒤로 이동하는 장면은 공포영화의 명장면으로 남아있죠

 

-실화내용-

이 영화의 배경이 된 실제 사건은, 1949년 미국 워싱턴의 Rainier산 근처에서 벌어진 일로서 교황청에 의해 '20세기 최악의 악마출몰 사건'으로 규정되기도 했다. 실제로는 여자아이가 아니라 남자 아이였다고 한다.  

당 시 13살의 소년이었던 롤란드는 어느날 갑자기 영화에서처럼 밤마다 악몽을 꾸고, 침대가 혼자 움직이며, 짐승의 소리와 같은 이상한 울음소리가 들리는 현상을 겪은 후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된다. 처음에는 어린아이가 장난을 치는 줄로만 알았던 부모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되자 그 교구의 '루더 셜츠'라는 신부를 만나 엑소시즘을 부탁하게 되고, 이때부터 신부와 악마간의 처절한 사투가 벌어졌다고 한다.

신부는 즉각 아이를 성당으로 데려갔고, 3~4명의 다른 신부님들이 자신을 돕게 했는데, 아이의 뱃가죽에 "Help me"라는 말이 피멍으로 저절로 새겨진다든지, 냄새나는 이물질 섞인 위액을 뿜어낸다든지 하는 영화 속 상황과 비슷한 일들을 겪으면서 약 5개월간 엑소시즘을 한 결과 다행히 악마의 항복을 받아낼 수 있었으며, 아이는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디 아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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