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故문선명 일가의 ‘상상 초월한 타락상’

딸 문은진, 홍난숙과 CBS 출연 숨겨진 가족사 폭로
 


고 문선명 통일교 교주(상)   ▲ 아래는 통일교 아들들 현진, 국진, 형진(왼쪽부터)





선데이저널 지난호(877호, 2013년 4월21일자)에서 <지상중계> 통일교 故 문선명 교주 3남 문현진의 브라질 ‘양아치’ ...기사가 보도된 후 많은 반응이 들어왔다. 많은 독자들은 통일교의 타락상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1998년  미국의 3대 메이저 TV방송의 하나인 CBS의 60분 다큐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문선명을 고발하다’라는 내용이 방영되어 국내외로 크나큰 반향을 몰고 왔는데 문선명 집안의 큰 며느리였던 홍난숙씨와 문씨의 4녀 문은진씨가 직접 CBS화면 앞에 나와 고발한 보도이기에 그 충격은 상당히 컸다.
 
통일교는 문선명 집안을 ‘참 가정’ 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실상은 아들 딸 중에 문제가 많았다. 문선명교주와 결혼한 한학자씨가 낳은 14명의 자녀 중 사망한 사람만도 4명인데 은 문**(1964년생, 생후 2개월만에 사망), 문흥진 (1966년~1984년, 사냥하며 돌아오는 도중에 교통사고로 사망), 문영진(1979년~1999년, 라스베이거스 호텔의 발코니에서 운동도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 문효진(1962년~2008년, 용산구 **동 통일교공관에서 약물과 음주복용으로 심장마비로 사망)등이다.
 
그런데 교주 문선명 씨는 이들 자녀들이 죽자 영계에서 필요하여 먼저 보냈다는 망발로 통일교를 포장하였다. 특히 홍난숙씨와 결혼했던 큰아들 효진은 마약중독자에다 섹.스.광이었던 것이다.

지난 주에 이어 통일교 고 문선명 일가의 숨겨졌던 사실들을 종합적으로 다뤄보았다. 

지난해 9월 사망한 자칭 “재림주 참부모”라는 통일교 교주 문선명씨는 모두 5명의 부인들 사이에서 19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 통일교 과천교회 박준철 목사가 통일교 탈퇴 기자회견문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문 씨는 나이 40세가 되었을 때 당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 17세의 한학자씨와 1960년 3월 16일에 어린양 혼인잔치를 한 후 낳은 14명의 자녀들을 포함해 모두 19명의 자녀를 두었었다는 것이다.

박 목사가 밝힌 문 씨 슬하의 19명의 자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문 씨의 큰 아들인 문효진은 (주)일화 사장이었던 홍성표씨의 딸 홍난숙씨와 결혼하였으나 마약, 간음, 가정폭력, 전과, 알콜 중독, 포르노 편집증, 이혼으로 얼룩진 삶을 살다가 2008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문씨의 큰 며느리 홍난숙씨는 미국 CBS 방송의 시사 프로그램 60미니트에서 그녀의 시아버지인 문선명씨를 “참부모 재림주”가 아니라고 주장한 바 있다.
 
문씨의 부인 한학자를 통해 출생한 4번째 딸인 문은진씨도 홍난숙씨와 같이 CBS 방송에 출연하여 부친은 “구세주, 재림주가 아닌 자신의 아버지일 뿐”이라고 말하였으며 자신은 통일교 교인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다음으로 이어진다.

통일교 - 피가름 교리 내세워 수많은 여자들과 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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