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와 성문제(동성애,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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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통일교 입장(?)에서 성문제 관련해서 그들이 어떻게 주장하는지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통일교는 동성애를 어떻게 보는가?

일반적으로 기독교나 여타 종교들이 동성애를 죄악으로 본다. 그 이유는 신의 뜻에 위배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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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통일교에서는 어떻게 보는가?

통일교의 교리에서는 인간은 결혼을 해야만 한다. 또한 자녀를 낳아야만 한다. 그것이 하늘의 뜻이고 선이다. 

물론 결혼을 할 수 없거나 자녀를 낳지 못하는 불가피한 상황까지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단지 개인의 편안함을 위해 독신으로 산다는 것은 하늘의 뜻에 위배되는 것이다.

동성애라는 것도 독신과 다를바 없다. 하늘의 뜻은 남과 여의 결합이다. 신은 이 세상에 음과 양의 결합을 통해 발전하는 원리를 세우셨다. 

동성애라는 것은 신이 세운 세상을 발전시키는 원리의 근본을 깨는 것이다. 자연은 음과 음 또는 양과 양이 결합될 수 없고 거기에는 아무런 발전이 있을 수 없다. 즉 생명의 종말을 뜻하는 것이다.

따라서 통일교에서는 동성애를 죄악으로 본다.

다만 통일교에서는 죄를 미워하되 죄인은 구원의 대상이라고 가르치기 때문에 독신주의자나 동성애자에게 통일교가 특별히 어떤 비난을 하거나 차별 대우를 하지는 않는다.

통일교는 왜 순결을 강조하는가?

신이 창조한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해와는 미완성의 어린 존재였다. 그들은 성장기간을 거쳐서 완성을 해야했고 완성한 남성과 여성이 되어 신의 허락하에 결혼을 하게 되어 있었다.

신은 보이는 체를 갖고 있지 않기에 아담의 체에 임재하여 아담이 해와를 맞이하여 하나가 되는 기쁨을 실체적으로 느끼려고 했던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결혼은 아담해와의 결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신의 결혼식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신이 원하는 인간의 결혼이라는 것은 순결한 두 남녀의 정신적 육체적인 결합이어야만 했던 것이다. 하지만 타락으로 인해서 아담과 해와의 완성은 이뤄지지 않게 되었고 신의 소망도 이뤄질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신은 타락으로 떨어진 인간을 완성시키기 위한 구원의 섭리를 해야만 했다. 이런 의미를 놓고 볼 때 통일교의 축복결혼은 태초의 아담과 해와의 결혼과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축복결혼을 하려는 남녀는 마치 순결한 아담과 해와의 입장이기 때문에 통일교에서는 신의 결혼과 같은 성스러운 축복결혼을 위해서 순결해야만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태그: 순결캔디 (응?)

이상으로 지금까지  통일교 입장에서 본 성문제 관련해서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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