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성범죄 사건 총 정리-2

조민기 성범죄 사건 총 정리-2

4. 피해자들의 폭로

끝이 없는 피해자들의 폭로

"배우 조민기, 오피스텔로 불러 성추행···같이 간 친구와 도망쳐" 피해 제자들 증언
청주대 여학생 "조민기, 노래방서 여학생 가슴 만져" 충격 폭로 
신인 배우 송하늘 "조민기 캠퍼스 왕, 고발도 두려웠다" 성추행 폭로
"조민기 잠들기를 기도했다" 추가 폭로
"조민기, 샤워할 때 등 밀어달라…오빠라 불러라" 추가 폭로
조민기 성추행 또 폭로, A씨 "소녀 나체 사진 찍고 싶다고 하더라"
"미인대회 참가자 성희롱"…조민기, 새로운 피해자 등장
조민기, 남자도 성추행 "현 활동 배우의 증언"
이번엔 커피숍 직원 폭로…"조민기, 차 안에서 강간미수"
조민기에게 성희롱적 메시지를 받았다는 추가 피해자 또 등장

위의 조민기 측의 반응 이후 조민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 여학생들의 증언이 연이어 폭로되었다. 심지어 직접 이름을 걸고 폭로를 한 신인 연극배우#도 있었다. 그리고 비단 여학생뿐만 아니라 성추행을 목격한 남학생들의 증언까지도 이어졌다. 그리고 학생을 넘어 미인대회 참가자와 같은 남자배우(!)까지 성희롱를 했다고 한다. 또 커피숍 직원을 강간하려 했다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이처럼 피해자들의 폭로가 그칠 기미가 안보인다.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입학 때부터 재학생들에게 조민기가 성추행을 일삼는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퍼져 있었으며, 조민기가 여학생을 부르면 남학생들이 스스로 여학생 보호 차원에서 따라나가기도 했다고 한다.

4.1. 강간 미수 폭로

2018년 2월 26일, 과거 강간을 시도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것이 폭로되었다. 2007~2008년 무렵 평소에 자주가던 커피숍의 20대 여성 직원에게 모델을 시켜주겠다고 제의하여 접근한 후 실제로 사진 촬영을 하고 집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하며 차에 태운 후 범행을 저질렀다. 조민기는 남자의 강한 힘으로 피해자의 상의를 벗겨 가슴을 만지고, 하의에 손을 넣어 추행한 후, 조민기 자신의 옷을 모두 벗고 피해자의 하의를 완력으로 완전히 벗긴 후 강간하려고 했으나 피해자가 필사적으로 저항하며 차 밖으로 탈출해 도망치면서 미수에 그치고 말았다. #

4.2. 음란 카톡 폭로

2018년 2월 28일 한 여성과 카톡을 주고 받으며 음란한 말과 사진을 보내며 성추행 사실이 밝혀졌다. 카톡 내용. 제보자는 2015년 8월 경 사진일을 하여 조민기의 지인들과 잘 알고지내는 사이라 자연스럽게 조민기를 만나 인사를 하게 됐고 이후 SNS를 팔로우까지 하게 됐다고 한다. 조민기는 이후 ‘와인에 관심이 많다’며 연락처를 알려달라 하면서 연락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 문제의 카톡에서 조민기는 제보자의 남자 친구에 대해서 묻더니 곧 혼자 상상하며 흥분하여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자신의 신체 및 딱딱해진 성기 사진을 보냈다. 음란 카톡을 보낸 시기가 '아빠를 부탁해' 출연시기와 겹쳐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