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에 대해 잘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모음-


  • 강동원이 소속되어 있던 더맨이라는 모델에이전시 팬페이지에 사진 한장을 올리면서 발탁.. 단막극 주연에서 바로 주연급으로 급성장한 케이스. 다음기사가 바로 그 사진한장! 

  • 작품보는 눈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본인이 마스크도 되고 연기력도 아주 발연기는 아닌데 영화를 보면 참 스토리들이 막장스러운 경우가 많다. 특히나 몬스터와 황제를 위하여, 내 심장을 쏴라 등에 연이어 출연한 2014년 - 2015년 사이에 이런 말을 많이 들었다. 그래도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로 천만 관객 돌파 영화 한 번은 찍었으며, 2011년에 개봉한 퀵이랑 오싹한 연애도 그럭저럭 알찬 흥행을 거두었다. 2013년에 개봉한 연애의 온도 역시 그럭저럭 알찬 흥행에 괜찮은 수작이란 평가를 받았다. 그 이후가 문제지(...). 입대를 앞두고 초조한 마음에 시나리오가 들어오는 대로 고르지 않고 무조건 "오케이!"를 하다가 너무 망한 케이스. 그래도 군대 갔다와서 너무 고르다가 망친 케이스보단 낫다.

  • 2014년 8월 7일 본인 나이 30살에 입대하여 9월 4일 육군훈련소 23연대 9중대(3소대 3분대)에서 수료한 후,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 2016년 8월 3일에 소집 해제되었다. 다만, 2016년 2월 말에 부산의 한 클럽에 갔다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기도 했다. 결과는 무혐의 처분. 해당 여성인 A씨와 유사 성행위를 가졌던 건 인정했지만 여성이 고소를 취하했다. A씨는 이민기를 포함 그의 일행들까지 고소했다가 이민기에 대한 고소는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주장에 의하면 이민기의 일행 중 B씨가 A씨의 가슴을 강제로 만졌고 이민기와의 유사성행위에선 강제성이 없었지만 B씨의 행위는 성추행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해 복귀작으로 유력했던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tvN 드라마 시청률 흑역사

  • 입대 전 브라운관보다 영화에 주력, 다양한 장르영화에 도전하였으나 위의 언급처럼 흥행에 다소 실패했음에도 연애의 온도를 통해서는 공감을 자아내는 생활 연기를 선보였고, 황제를 위하여를 통해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여 제대 후 그의 복귀에 기대감을 가지게 하였다. 제대 후 심사숙고하여 고른 2017년 10월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로 변하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에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드라마 보는 눈은 항상 옳았다.. 드라마 좀 많이 하자!

  •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기자에게 성추문관련 질문을 받고 “제가 하고 싶은 일, 제가 하는 일이 직업 이상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배웠다”면서 “스스로 제 행동에 대해 좀 더 주의 깊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 2013년 연애의 온도 상영 때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영화에서 자신이 맡은 이동희라는 캐릭터와 달리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감성보다 이성이 더 먼저인 연애'라며, 다음 연애에서는 "상대방과 싸워보기도 하면서 편안한 연애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현재는 여자친구가 없어서 뜨거운 연애를 하고 싶다고... 그 인터뷰 뒤에 생긴 여자친구 부럽다.

  • 2014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책읽는게 몇 안되는 취미라고...일과 무관한 취미가 음악이였는데 앨범을 내고 일이 되니 어쩔 수 없다고~ 그외의 인터뷰에서도 책과 관련된 언급을 종종 볼 수 있으며 이번생은 처음이라 메이킹 인터뷰에서는 삶에 관한 질문에 책에서 읽었는지 소크라테스가 말한 구절을 핸드폰을 꺼내어보며 구구절절 읽어주기도... 또 드라마의 한 서점 촬영장에서 서점 주인분의 목격담이 인스타에 올라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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