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부인 이수진 과거,이동국 연봉 100억원 거절한뒤

축구선수 근황 시리즈

이동국 부인 이수진 과거,이동국 연봉 100억원 거절한뒤

축구선수 이동국 나이는 38살, 1979년생

이동국 부인 이수진 나이는 38살 동갑내기

과거 미스코리아 하와이 출신이죠.

..이동국 키 187cm, 몸무게 83kg

이동국은 "내가 20살이던 1988년 8월에 아내를 처음 만났다. 당시 (이수진은) 재미동포였기에, 한국으로 여행을 왔었다. 당시 비가 와서 호텔안에서만 훈련을 했다."

이동국은 "로비에서 축구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데, 복도로 아내가 지나갔다. 그렇게 예쁜 여자를 처음 봤다. 사인을 해주면서도 내 시선은 아내에게로 갔다."

이수진은 "남편 이동국의 첫인상은 촌스러웠다. 사투리를 쓰는 데다가, 피부도 까맣다. 그리고 전화로 웬 아저씨가 자꾸 나오라고 해서,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다. 하지만 직접 만나 보니까, 정말 순수하더라. 나를 봤는데, 눈도 못 마주치더라. (남편의) 몸이 바르르 떨더라"

이동국은 "구단 스폰서가 이동통신사라 2년 동안 통화 요금이 무제한이었다. 그래서 (미국에 있는) 아내에게 수신자부담으로 전화를 하게 했다. (그 당시에) 2년 동안 통화료가 억 단위로 나왔다"

축구선수 이동국 부인 사진

이수진은 "하와이에 있는 집으로 돌아갔는데, 달을 봐도 이동국 얼굴이 떠올랐다. 상사병에 걸린 것이다. 그때는 남편이 너무 좋았는가보더라. 그래서 결국은 하와이에서 서울로 오게 되었다. 오로지 남편만 보고 한국으로 온 것이다."(이동국 부인 집안)

결국 이동국은 아내 이수진과 약 7년의 열애끝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다른 유명 축구 선수들중에 이혼을 한 사람도 많은데, 이동국 부부는 이혼하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사네요.

또한 이동국이 2007년 8월 쌍둥이 딸을 얻었고, 2013년 7월 쌍둥이 딸을 또 얻어서 다둥이 아빠로 등극하게 되었죠.

(아들까지 포함해서 총 5남매가 있음)

이동국 연봉

....이동국은 2년 연속 연봉킹에 등극합니다.

2015년 전북 현대와 재계약을 하면서 연봉 1억 1천256만원을 받게 되는데, 이는 국내 선수중에서 연봉 1위이죠.

(연봉 2위가 울산의 김신욱으로 10억 5천370만원임)

그런데 과거 이동국은 연봉 100억원을 거절하기도 합니다.

이동국은 "중동의 한 구단으로부터 100억 원대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최강희 전북 감독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그 제안을 거절했다. 모두들 말렸지만, 그 결정에 대하여 후회하지 않는다"

역시 이동국이 인간성도 무척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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