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를 지킵시다
지난해(2014년) 11월 중국이 이어도 상공을 포함한 중국방공식별구역(CADIZ)을 일방적으로 선포해 또다시논란이 되었던 이어도! 중국의 논리와 의도는 뭘까요?
오래전부터 중국은 일본과 같이 이어도를 자기네 것이라 여기고 물밑 작업을 해왔다
일본처럼 대외적으로 이슈를 만들고 대 놓고 독도를 다케시마로 칭하며 꾸준한 도발과 역사왜곡등 얼토당토 않는 짓을
일삼고 현재까지도 아니 앞으로도 할것이다
허나 중국이 이어도를 자기네 것으로 만들기 위해 무던히도 오래전부터 작업해온것을 아는 한국인은 많지 않을것이다
독도 같이 큰 이슈가 아니면 한국인 특성상 잠깐 관심을 가질뿐 좀 지나면 잊어 버리고 만다
중국이 과연 아무 가치도 없는 암초 덩어리 이어도를 이유 없이 탐할까???
큰 잘못된 생각이다 예전 방송에서도 앞으로 크게 발전가능성 있고 가치가 큰게 해양자원이라고 밝힌적잇다
향후 해양은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수 있다는 메리트땜에 많은 나라들이 앞다투어 해양 자원 확보에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알게 모르게 거금을 들여 미래대비 투자 하고 있다는점이다
이어도는 포털 사이트 검색하면 자세히 나옵니다
이어도는 대체 어떤 섬일까요
수중암초인 이어도는 최고봉이 수중 4.6m 아래로 잠겨 있어 10m 이상의 파도가 치지 않는 이상 육안으로는 좀처럼 보기 힘들고,
제주도 전설에서는 이어도가 어부들이 죽으면 가는 환상의 섬, 즉 상상 속의 섬으로 전해지며 우리문학작품 속에서도 자주 등장해요.
중국은 이어도를 자국 영토로 편입시키기 위해 배타적경제수역(EEZ) 논쟁과 중국방공식별구역(CADIZ) 선포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 중 오랜 기간 논쟁이 된 한국과 중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문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EZ란 자국 연안으로부터 200해리(약 370km)까지의 영역으로 천연자원 탐사·개발과 어업활동, 과학활동 등 주권상의 모든 권리를 인정받는 수역입니다.
한국과 중국 사이에 있는 서해는 폭이 좁기 때문에 EEZ가 중첩되는 수역이 일부 있으며, 한중 사이의 EEZ를 협의 확정해야 하는데 두 나라의 의견이 상충됩니다.
한국은 한중 두 나라 해안선의 중간선을 경계로 삼자는 주장이고,
중국은 해안선의 전체 길이와 해안에 거주하는 인구에 비례해서 경계를 확정하자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각 국가의 주장에 따라 이어도가 어느 국가의 EEZ에 소속되는지도 달라지게 됩니다.
이어도는 다양한 어종이 있는 어장일 뿐만 아니라 해저자원 개발과 교통로 확보 등에서 높은 경제·군사적 가치를 인정받는 요충지입니다.
중국이 이어도를 자국의 EEZ로 포함시키려는 숨은 의도는 뭘까요?
미국의 대중국포위작전을 약화시키고, 동중국해 해상권 확보, 조어도(댜오위다오-일본과 분쟁중인 섬) 지역해저자원 확보 및 일본과의 분쟁을 위한 근거로 삼기 위함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이어도 포함 여부 등 해상경계 문제를 놓고 1996년부터 국장급 회의를 열었으나 여전히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의 도발이 더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한 번 확정된 EEZ는 영구적인 효력을 갖기 때문에 우리 모두 관심 있게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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