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형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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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히브리성경 및 구약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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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의 기원
복음(고전 15:3, 4)은 초기에 구전을 통하여 전파되고 구약 역사와 예언에 비추어 해석되었다.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에 대한 구전은 글로 기록되어 마침내 AD 70년경에 영감적인 공관복음을 형성하게 되었다. 율법주의나 비도덕주의와 같은 오류에 반하여 기독교를 정의할 필요가 강조되어 그리스도와 그의 사역에 대한 교리적인 설명을 요하게 되었다. 바울서신과 그 외 일부 서신들이 이를 위해 기록되었다. 교회의 발전에 대한 역사적인 개괄적 설명은 사도행전에 나타나 있다. 요한계시록은 시간과 영원에 대하여 계시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성취시키기 위해 기록되었다.
신약 정경화의 배경 원인
신약 정경성의 표준
그 첫째 표준은 '사도성'이었다. 기록자가 진실로 사도인가? 아니면 마가복음의 기록자나 누가복음, 사도행전 그리고 히브리서신의 기록자의 경우와 같이 그가 사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둘째 표준은 '내용'이었다. 그 주제나 그 주제의 취급과 영적인 특징이 성경으로서 합당한가? 이러한 기준에 의해 위문서들은 제거되었다. 셋째 표준은 '보편성'이었다. 교회가 전반적으로 그 문서를 받아들이고 있는가? 그 문서가 보편적인 호소력을 지니고 있었는가? 넷째 표준은 '영감성'이었다. 그 문서가 '하나님의 감동으로'(딤후 3:16)라는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성령께서 이것은 진실하다고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확신을 주었는가? 이것이 마지막 기준이었다. 하나님의 섭리가 없었더라면 신약 정경은 올바르게 제정될 수 없었을 것이다.
정경으로 승인된 초기 문서
이처럼 인정된 책들을 오리게네스(245년)는 「호모로구메나」('인정된' 또는 '승인된')이라고 불렀다. 이것들은 영감적인 성경으로서 널리 인정된 신약 문서였다. 오리게네스는 사복음서와 바울서신, 베드로전서, 요한1서, 사도행전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포함시켰다. 그는 히브리서를 「호모로구메나」중에 넣지는 않았지만 바울의 서신이나 정경적인 서신으로서 인용했다. 실제로 그가 성경으로서 인정하지 않았던 책들은 유다서와 요한 2서.요한 3서 뿐이었다. 교회사가인 가이사랴의 유세비우스(300-325년경)는 「호모로구메나」가운데 사복음서, 사도행전, 바울서신, 요한 1서, 베드로전서와 요한계시록을 넣었다. 그는 부주의로 히브리서를 빠뜨린 것으로 보인다.
참고: 초기에 문제시된 신약 문서(링크)
초기에 문제시된 신약 문서
서방의 정경 형성 과정 상세 보기 (링크)
카르타고 제3차 교회회의(397년) 여기에서 정경에 대한 최초의 결정을 내렸다. 이 회의에서 규정된 사항 중의 하나는 교회내에서는 오로지 '정경으로 인정된' 책만 읽혀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후에 이것은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27권의 목록이 되었다. 히브리서는 바울의 것이라는 이유로 인정되었다. 히포 교회회의(419년)는 제3차 카르타고 교회회의의 목록을 거듭 확인하였다. 이처럼 정경의 선정은 개개의 책들이 자체의 가치를 입증한 후 교회회의에서 확인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겪었다.
동방 및 기타 지역의 정경 형성
현재까지의 정경사
몇 가지 근소한 차이점을 제외하고서는 4세기 초 신약정경에 대한 결정은 현재까지 내려오는 교회의 결정으로 남아 있다. 종교개혁 당시 개혁자들은 소위 교회의 절대성이라는 권위에 항변하여 성경의 절대적 권위를 주장했다. 그러나 구약 정경에 대하여 로마교회는 1546년 「사크로산크타 교령」(Decree Sacrosancta)으로 트렌트공의회 중 14권의 외경서 중 11권을 정경으로 공포했다. 이것은 토비트, 유딧, 지혜서, 집회서, 바룩, 마카베오상.하, 세 아이의 노래, 수산나, 벨과 용이었는데 그 후 로마가톨릭교회는 에스델서를 추가했다.
기록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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