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사망의 진실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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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최고속도로 달린것도 아닌데 저정도로 부서진건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많다. 특히, 구조대의 영상에서 볼 수 있듯 A필러가 구겨지다시피 완파된 것은 차량의 구조적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

사망 당시 준비중이던 작품은 다섯 편이었다. 이 중,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물 <창궐>은 촬영을 시작했으나 김주혁의 등장 분량은 아직 촬영을 하지 않은 상태고, <열대야>와 <짝꿍>은 아직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다. 남은 두편은 <흥부>와 <독전>으로, 흥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흥부>는 8월에 이미 모든 촬영을 마쳤고, 마약조직의 보스를 잡기 위해 손을 잡은 형사와 조직 멤버의 이야기를 다룬 <독전>은 촬영중이나 김주혁의 등장 분량은 모두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때문에, <독전>과 <흥부>가 유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 고인이 영화 투혼에 출연했을 당시 구단에서 촬영과 훈련을 지원했으며 , 영화 홍보차 사직 야구장에서 시구를 하기도 하였다. 실제로 김주혁은 1박 2일에서 자신이 롯데 팬인것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배우 최민식을 비롯하여, 영화 침묵의 출연자들이 애도를 표했다. #

영화계는 청룡영화상 핸드프리팅 행사나 채비 인터뷰 행사 등 그 사이에 잡힌 행사들을 모두 취소 후 미룸으로써 고인에 대한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소속사는 강남경찰서에서 정확한 사인과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영장을 신청했고 유족이 동의함으로써 고인의 장례절차가 부검 이후에 진행된다고 전했으며 정확한 사망원인이 밝혀지기 전까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 당부했다. 기사 10월 31일 국과수에서 진행한 부검 결과를 구두소견으로 밝혔는데 일단 직접적인 사인은 두부손상으로 나왔다. 하지만 두부손상은 직접적인 원인일 뿐 갑자기 사고가 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심장이상이나 약물복용 여부등은 최종부검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한다. 약물이나 조직검사의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리는 만큼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예정이다.  부검 결과 기사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되어 2017년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그의 발인이 진행되었다.관련기사

유족으로는 직계가족이며 그의 친형인 김주현밖에 없다고 한다.

최민식, 손현주, 송지효, 유준상, 유재석, 문근영, 김소연 등 동료 배우들과 연예인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고인의 소속사측에서는 팬들을 위한 분향소를 만들기로 했다. # 하지만 서울아산병원의 공간 문제로 이미 차려져 있는 고인의 빈소에서 일반인도 조문이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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