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증권가 찌라시 3탄(연예계 소문, 연예계 찌라시)

1) 유부녀 방송인 A의 반전 행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육감적인 몸매와 뛰어난 말솜씨로 종횡무진 활약중인 유부녀 방송인 A는 방송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와 달리 젊은 남자들과 불륜 관계를 맺어오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여성 손님들이 남자 종업원을 끼고 술마시며 이차까지 나가는 곳으로 알려진 호스트바에서 자주 목격된다는 A는 '호스트바 죽순이'라고 불릴 정도로 남편 몰래 호스트바를 자주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엔 A가 자신보다 20살 이상 어린 호스트바 선수 B씨에게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키 크고 잘 생기기까지 한 훈남 B씨를 놓고 또 다른 유부녀 방송인 C와 육탄전을 벌인 일도 있었다는 후문. 이같은 A의 반전 행각을 접한 방송 관계자들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A와 한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관계자는 "집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호스트바에서 푸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 남자 아이돌 A가 성정체성으로 인한 고민에 빠졌다. 

인 기 남자 아이돌 A는 최근 성 정체성 고민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A의 주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성교제를 하고 있지만 A는 동성에게 끌리는 자기 자신을 자각하고 큰 충격에 빠진 상태다. A가 이런 자신의 모습을 자각한 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몇년 전부터 A는 이성과 만남을 가져보기도 하는 등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지만 그럴수록 더욱 자신의 정체성이 확실해지는 것을 느끼곤 당황스러워 했다는 것이 측근의 전언이다. A는 이같은 자신의 고민을 매우 가까운 주변인들에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하 지만 극소수의 A 지인들 중 그의 고민을 스스럼없이 남들에게 퍼뜨리고 다니는 사람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A가 누구보다 힘들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힘들어 하고 있다. 그런 그의 고민을 퍼뜨리는 지인은 앞으로 정말 자중해야 할 것이다. 아무쪼록 A가 마음을 제대로 잡길 바란다”고 걱정했다. 


3) 요즘 방송에서 썸 타고 있는 미모의 방송인 A와 지적인 이미지의 B가 실제로는 그놈의 '썸' 때문에 '쌈' 나기 직전이다. 

방 송 뿐 아닌 실제로도 A에 호감이 있는 B는 평소에도 A의 집을 방문하고 개인적으로도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 문제는 A에게는 들이대는 남자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는 것. '아이스크림도 아니고 골라먹는 재미'에 푹 빠진 A는 B의 적극적인 구애를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하지만 B에는 전혀 관심 없다는 A는 자기가 필요할 때는 사적인 일일 때도 B에 연락을 해 적극 '부려먹고' 있다. 

방송에서 B와의 썸을 언급하고 있는 것도 자기 분량 뽑으려는 의도가 아니냐는게 관계자 전언. B의 한 지인은 "B가 A에 이용당한다는 걸 알면서도 미련을 못 버리고 있다. A가 이용하는 걸 B는 자꾸 여지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나타냈다. 


4) 데뷔 당시부터 잘생긴 외모에 유머감각까지 겸비해 스타덤에 오른 유명 방송인 A의 건방진 행동이 도를 넘었다. 

각 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방송인 A가 건방진 태도로 방송 관계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 지상파 프로그램은 물론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점차 고정 프로그램을 늘려가던 A는 최근 '케이블 출연불가'를 선언, 케이블 프로그램 제작진을 황당하게 했다. 케이블 프로그램 제작진이 섭외 전화를 하면 말도 꺼내기 전 "케이블은 안해요~"라고 잘라 말한 뒤 칼같이 전화를 끊는다. A는 자신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그램이라면 몰라도 패널이나 게스트 출연은 거들떠도 안보는 것으로 전해진다. 출연을 원하지 않는다면 정중하게 거절 의사를 밝힐 수도 있지만 상대방 입장을 전혀 생각지 않는 A의 태도에 관계자들은 단단히 뿔이 났다. 

이같은 일이 빈번해지자 방송계엔 급기야 'A 출연 금지령'이 내려졌고 A를 캐스팅한 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왜 기본이 안된 A를 출연시키느냐"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내리막 길을 걸은 적이 없어서일까. 겸손을 모르는 A의 인기가 얼마나 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014년 9월 증권가 찌라시 3탄(연예계 소문, 연예계 찌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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