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미남스타A,집에서 아내에게 구박?

◇톱스타 A가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는 달리 집에서는 ‘찬밥 신세’라고 합니다. 여심을 사로잡는 미남스타인 A가 정작 집에서는 아내의 구박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A의 한 측근은 “A가 집에서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다”면서 “작은 침대 하나만 있는 문간방에서 아내의 눈치를 보며 지낸다. A의 아내가 가사도우미 아주머니에게 ‘그 방은 청소할 필요없다’고 말한다”고 하더군요. 겉으로 완벽해보이는 A가 집에서 왜 구박을 받고 사는 지 속사정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 노총각인 톱가수 B는 여성들과 자주 만나면서도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1~2년전 어떤 TV 프로그램에 나갔다가 해당 프로그램 막내 작가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메인작가에게 전화를 걸어 막내 작가와 술자리를 만들었다네요. 그날 B는 자신보다 스무살은 족히 어린 그 프로그램 막내 작가를 집으로 데리고가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B는 그 다음날부터 막내 작가와 연락을 일절 끊고 아예 모른 척하기 시작했다네요. 한마디로 막내 작가가 B에게 버림받은 거죠. B는 그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라, 가요계 뿐 아니라 연예계 전체에서 평판이 안좋다네요. 결혼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옛 연인 때문에, 엄마 때문에…” 연예인 C가 옛 애인과 엄마 때문에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모처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C는 최근 들어 과거 연인이었던 연예인 D의 문자를 자주 받고 있다는데요. 옛 남자인 D는 술만 먹었다 하면, C에게 “힘들다 다시 만나자”며 자주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D보다 연상인 C는 내색하지 않고 계속 다독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C는 어머니 때문에 힘들다고 합니다. 매니저 외에도 많은 스태프들이 함께 다니며 커버하고 있는데도 굳이 어머니가 현장에 종종 나타나 간섭한다고 하네요. 한 관계자는 “C의 엄마 때문에 너무 힘들다. 매니저 외에도 엄마와 상의해야 할 부분이 많아서 당혹스러울 때가 있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배우 E가 돌연 작품 출연결정을 번복해 관계자들이 혀를 끌끌 차고 있습니다. E는 최근 기대작에 합류하려고 하다가 최종 단계에서 마음을 바꿨는데요. 측근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걱정이 너무 앞서서 그랬다”는 것입니다. 화제작이기는 하지만, 극 중 악역인데다 자칫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작품이 되면 어쩔까 하는 우려 때문에 끝내는 출연을 불발시킨 것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E가 빠진 자리에 배우 F가 들어오기로 하면서 상황이 또 뒤바뀌고 말았습니다. E보다 스타성이 높은 F가 투입되기로 하면서 작품속 악역이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해 한 연예 관계자는 “자기만 잘하면 되는데 쓸데없는 걱정을 하다가 작품도 포기하고, 다른 배우가 들어와 그 역할이 더욱 조명받게 되니까 괜히 또 아쉬워한다. 배우가 자신감이 없으니까 아직까지 고만한 것”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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