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miss A)는 페이, 민, 수지로 구성된 다국적 3인조 걸 그룹이다. 소속사는 JYP 엔터테인먼트이다. 미쓰에이라는 이름은 "모든 면에서 A클래스급 실력을 지닌 뒤 아시아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1] 2010년 7월 1일 첫 번째 싱글 "Bad But Good"을 발매해 데뷔했고, 같은 해 9월 두 번째 싱글 "Step Up"을 발매했다. 이후 2011년 7월 18일 첫 번째 정규 음반 A Class를 발매했다. 2012년 2월에는 첫 번째 EP 음반 Touch를 발매하였고 그해 10월 두 번째 EP 음반 Independent Women Part Ⅲ를 발매했다. 2013년 11월 두 번째 정규 음반 Hush를 발매했다. 2015년 3월 30일에는 1년 5개월만에 7번째 미니앨범 Colors를 발매했다. 2016년 5월 20일, 지아는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했다. 2016년 7월 19일, 멤버 페이는 솔로 데뷔하였다.


데뷔 과정

미쓰에이는 데뷔 전부터 JYP 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이라며 제2의 원더걸스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미쓰에이는 중국 등의 아시아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진 그룹으로, JYP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미쓰에이(miss A)'란 팀명 또한 '모든 면에서 A클래스급 실력을 지닌 뒤 아시아(Asia) 최고가 되겠다'는 뜻과 '실력과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에이스(Ace)가 되겠다'라는 뜻을 품고 있다.

미쓰에이로 데뷔 전인 2006년 페이는 광저우에서 JYP 관계자에게 길거리 캐스팅됐으며, 지아는 2007년 베이징 학교에서 열린 JYP 오디션에 참가해 합격했다. 둘은 3년 간 한국에서 트레이닝을 받았고, 2009년에는 혜림 등과 함께 중국판 원더걸스인 5인조 그룹 시스터즈로 현지에서 6개월 간 활동했다. 이후 혜림은 원더걸스에 합류했고, 나머지 멤버들도 탈퇴한 뒤 2010년 3월 수지가 새로 합류했다. 수지는 2009년 Mnet 《슈퍼스타K 1》 예선현장에서 캐스팅되어 JYP 오디션에서 합격했다. 본래 미쓰에이는 중국인 페이, 지아와 한국인 수지로 구성된 다국적 3인조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JYP USA 연습생인 민의 합류로 4인조로 재정비하였다. 민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오디션에서 발탁돼 2003년부터 7년 동안 미국에서 데뷔를 준비했으나 무산되었고, 2010년 4월 미쓰에이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다.


2010–11: 데뷔 및 A Class, 중국 진출(데뷔)

2010년 6월 15일 2AM의 멤버 조권이 삼성전자 중국지사에서 제작하고 페이, 지아, 수지가 출연한 광고형 뮤직 비디오 "Love Again"을 트위터에 공개하였는데 조회수가 10만건이 넘으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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