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보니 드라마에서도 소재로 찌라시 많이 써먹는군요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주현 뇌사 상태 찌라시로 인해 '좌절'…최진호 "돌담병원 당장 폐쇄해!"



'낭만닥터 김사부' 최진호가 돌담병원을 폐쇄시키려 한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돌담병원을 살리기 위해 고구분투한다.

9일 방송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 18회에서는 한석규(김사부 역)가 위기에 놓인다.

이날 신 회장(주현)이 뇌사상태라는 내용의 찌라시가 SNS에 떠돌기 시작한다.

이를 알게 된 거대병원 도윤원(최진호)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돌담병원 폐쇄를 강행하기로 결정한다.

이를 알게 된 김사부, 윤서정(서현진), 강동주(유연석), 그리고 오명심(진경), 장기태(임원희), 박은탁(김민재), 우연화(서은수) 등 돌담병원 식구들은 착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또 돌담병원에 웹툰 작가(신승환)가 또다시 병원에 등장하는 것과 오 기자와 김사부의 줄다리기 내용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커플들에게 닥친 위기...극복할 수 있을까?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와 이동건 <사진제공=KBS2>


[위클리오늘=정성훈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공식 커플 연실(조윤희)과 동진(이동건), 태양(현우)과 효원(이세영)에게 큰 위기가

닥쳤다.  

22일 방송되는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4회에서는 얼마 전 출소한 연실의 옛 결혼상대 기표(지승현)가 연실과 동진의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그려진다. 기표는 이동건의 전처인 구재이(민효주)의 도움으로 출소했다.

앞서 방송된 43회에서 지승현은 출소하자마자 조윤희와 이동건이 일하는 양복점 앞으로 찾아갔고 행복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며 분노에 가득찬 눈빛으 로 지켜봤다. 이에 ‘진실커플’이 다시금 위기를 맞이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닭살 커플'인 태양과 효원 사이에도 위기감이 조성됐다. 효원의 엄마 고은숙(박준금)이 며느리 최지연(차주영)과 태양의 옛 연인관계를 알게 된 것.

전날 방송에서 고은숙은 지인에게서 며느리 최지연(차주영)과 관련된 찌라시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고은숙은 "우리 며느 리가 얼마나 조신한데 찌라시가 돌아? 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꾸며내는 이야기다"면서도 찌라시를 받아 꼼꼼히 읽었다.

찌라시에는 "한국 최고의 남성복 전문회사 M사의 외며느리가 된 아나운서 C양. 대학 시절부터 사귀었던 남친을 버리고 재벌가 로 시집가 버림. 충격에 빠진 과거 남친은 복수심에 이를 갈다 최근 광고모델로 데뷔, 화장품 CF로 급부상 중"이라고 적혀 있었 다.

고은숙은 "이게 다 무슨 소리야?"라며 경악했다. 극 말미 예고편에서는 태양과 최지연의 관계를 알아챈 고은숙이 강태양 민효원에게 이별을 명령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강태양 민효원의 이별위기가 이어질 전개에 긴장감을 실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전문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 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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