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사피엔스가 한반도 도착 > 한국어 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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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유라시아어

 

 
 

시간의 흐름 정리

  • 315,000~800,000년 전: 유럽에서 하이델베르크인으로부터 분기되어 네안데르탈인이 등장.
  • 약 300,000년 전: 아프리카에서 하이델베르크인으로부터 호모 사피엔스가 나타남.
  • 약 100,000년 전: 호모 사피엔스가 아프리카를 떠나기 시작.
  • 100,000~50,000년 전: 현대적 언어가 출현한 시기로 추정. 이는 아프리카 이주 시점과 유사.

드디어 약 20,000년 전: 호모 사피엔스가 한반도에 도착, 한반도의 역사의 시작인가?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exidb.tistory.com/91
학계에 따르면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한반도에 도착한 것은 대략 2만년 정도 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호모 사피엔스가 한반도에 도착한 시기에는 이미, 호모 에렉투스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 한반도에 거주하는 한민족과 호모 에렉투스는 아무런 혈연적・문화적 관계가 없습니다.


한국어의 기원과 관련 내용

  • 한국어 조상의 기원: 약 9,000년 전(BC 7000), 중국 동북부 요하 지역의 농경민.
    관련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52304
  • 네이처에 발표된 트랜스유라시아어 기원 학설에 따르면, 한국어는 투르크어, 몽골어, 일본어와 같은 계열로 분류되며, 신석기 시대 농경민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임.
    이 학설은 학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지만, 개인적으로 현시점에서 채택함.

언어와 한반도 초기 주민의 관계

  • 이전 한반도 주민의 언어는 현대 한국어와 다를 가능성이 있음.
    • 20,000년 전 거주 주민: 언어 미상. 유적 자료가 부족하여 존재 여부도 불확실.
    • BC 2000~1000년경 원주민: 요하 또는 중국에서 유입된 인구로 추정되며, 소위 "반도 일본어" 화자였을 가능성.
    • 한국어 화자: BC 2000년 이후 반도로 들어온 집단. 주로 야요이인 또는 빗살무늬 토기 문화를 가진 집단으로 파악.

해석과 논의

  • 한국어는 한반도 원주민의 언어라기보다는 외부에서 이주한 집단(요하 지역 농경민)의 언어적 전통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임.
  • 트랜스유라시아어 가설에 따르면, 한국어는 몽골어, 일본어 등과 공통 기원을 공유하나, 이 가설에 대한 학계의 합의는 다양함.
  • 초기 한반도 원주민(20,000년 전)의 언어와 한국어 사이의 연결성은 확실하지 않음.


BC 2000년의 상황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당시 중국에 하나라(夏)가 존재했다는 주장이 있으나, 실존 여부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입니다. (참조용으로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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