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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쇼핑과 배달

토론토



쇼핑 노하우


집앞에 있는 광고 전단지를 항상 유심히 살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꼭..세일 할때 사세요..
세일가가 정상가다 하고 생각하시고.. 세일안할때는 진짜 급한거 아니면 참으셔야 합니다. 은근 세일 자주하고 골고루 합니다..
예를 들어 식료품이면.. 거대 식료품 스토어마다 세일 아이템이 틀리니 꼭 비교 하시고..
전자제품은 베스트 바이 플라이어 항상 확인하고.... ..
거대 스토어중..
신뢰도 높은건 코스트코 고요(같은 가격이면 제일좋죠).. 제일싼건 월마트(같은 품질이면 가장 싸고요..)..대신 품질도 좀 나쁘고..
캐나디언 타이어(같은 가격이면 품질이 가장 나빠요..)는 무조건 세일할때만 사야하고.. 등등의 생활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거대 스토어 들은 세일도 자주 하지만 몇몇 스토어는 가끔 노택스 세일을 할때도 있으니 그것도 적극 이용하시고요..
하여간 정상가격으로 사면 무조건 손해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캐나다의 배달 문화

한국은 배달의 문화죠
음식은 물론 배달이 안되는 것을 찾기가 어려울 지경이에요
동네 아파트 앞 슈퍼마켓도 다 배달을 할 정도니까요

하지만 캐나다는 배달은 돈을 줘야 하는 유료 서비스
인터넷 배송도 무료로 받으려면 꽤 큰 금액을 주문해야 해요
음식 배달이 되는 것이 거의 없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어요
유일하게 배달서비스를 하는 음식점은 피자집
하지만 그마저도 유료죠...
그래서 집에서 가까우면 피자도 직접 가서 사다먹어요

이게 어떤 면에서는 과잉경쟁을 부추기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좋지만
커스토머의 입장에서는 불편하기 짝이없죠
배달은 커녕 테이크 아웃 포장을 안해주는 음식점도 있는데
말하면 뭐하겠어요
테이크아웃 해가면 음식맛 떨어진다고 ㅋㅋㅋ
이런경우는 자기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는 거에요

모두가 배달을 안하니 모두가 알아서 픽업해다 먹고
그러니 배달유무가 장사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겠죠
결국은 항상 이런논리에요
모두가 안하면 그것이 보통이 되는 것
결론적으로 내가 일하는 사람이 되었을때는 좀더 편한 그런 장점이 있어요
대신 내가 커스토머일때는 불편하죠
다 장단점이 있어요~

하여간 그래서 저희도 몇일전에 가구 픽업을 다녀왔어요
가구를 사면 자연히 배달까지 해주는 한국과는 달리
배달을 시키면 무조건 +@ 인 캐나다
더구나 가구 배달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자가용으로 직접 픽업하는 것이 돈을 절약하는 길이에요~
의자하나 배달도 $40 정도는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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