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높이고 공부 잘하는 법 1




물리적 요소

집중력 높이는 방법과 공부 잘하는 법을 먼저 물리적 요소와 정신적 요소로 살펴보겠습니다. 집중력을 가지고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우선 뇌가 건강해야 합니다. 우리의 뇌는 산소와 각종 영양분을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이것들을 뇌로 공급해주는 주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혈액입니다. 그래서 이 혈액을 어떻게 하면 뇌로 잘 보낼 수가 있을까 이것을 먼저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것이 공부잘하는방법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것을 위해서 일단은 잘 먹고, 잘 마시고, 배설을 잘하며, 잘 자고, 열심히 운동하는 등의 물리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뇌가 건강해지고, 활성화 상태가 되어야 집중력 있게 공부를 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명 '좋은 뇌'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공부는 비효율적인 공부가 되며, 스스로 "공부는 정말 지긋지긋한 일이야!" 라며 자기최면을 하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물리적인 여러 요소 중에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공부를 잠시 중단하고, 잠을 자던가, 바람을 쐬던가, 운동을하던가, 식사하고 물을 마시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신적 요소

공부를 하기 위해 책상 앞에 앉아있으면 온갖 잡념, 각종 걱정과 고민, 게으름, 휴대폰 중독, 게임중독 등의 무수한 방해요소들이 자신을 괴롭힙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런 방해요소들을 극복하려는 마음조차 갖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극복하려는 마음 자체는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당신을 공부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걸림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오직 목표성취 시의 얻게 될 결과물이 무엇인지, 그 기쁨의 순간을 상상하는 데에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위해서 내가 지금 당장 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미래에 성취할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눈을 감고 미래에 기뻐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 할수록 어느덧 당신의 몸과 마음은 그 꿈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공부를 달리기로 비유하여 설명할까 합니다. 공부는 절대 장거리 달리기가 아닙니다. 단거리 달리기입니다. 공부는 100m를 여러 번 나눠서 뛰는 것과 같은 이치로 생각해야 합니다. 100m를 뛰고, 쉬고의 반복말입니다. 왜냐하면, 하루종일, 공부를 오랫동안 한다고 좋은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단거리달리기로 봐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인간은 아주 오랫동안 집중해서 뭔가를 할 수 없는 생리학적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집중력 있는 공부를 통해 쉬는 시간을 많이 확보함으로써 나태해지고, 지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공부를 하는 것이 장거리 달리기처럼 오래 공부하는 비결입니다. 필사적이고, 폭발적인 노력을 하고 나서, 쪽잠을 자던가, 눈을 감고 쉬어주게 되면 또다시 힘있게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평소에 이렇게 공부하고, 훈련을 한 사람은 시험을 본다든가, 무대 앞에서 공연한다든가 했을 때 몰입된 상태에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게 됩니다.  


"폭발적인 집중력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사자가 자신을 잡아먹는다고 상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집중하여 공부하면 배운 내용이 더 쉽게 장기기억으로 전달됩니다. 또한 쉬는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으므로 결국 장거리 달리기와 같은 지속적인 공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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