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왕 에디슨의 감사 <남산편지 153>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Thomas A. Edison, 1848-1931)이 어느 날 기차로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의 모든 시간을 발명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여행하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기차 안에 작은 실험실을 만들어 놓고 연구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기 차 안에서 연구를 하던 중 기차가 덜컹거리는 바람에 화학 약품이 든 약병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화학작용을 일으켜 연구실이 불이 났습니다. 그 동안 연구한 내용들이 불에 탔습니다. 그리고 에디슨도 위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차장이 급히 달려와 에디슨을 차창 밖으로 내던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귀를 다쳐 청력을 잃었습니다. 귀머거리가 되고 만 것입니다.

그는 평생을 바쳐 수많은 연구를 했고 그 결과로 수많은 발명하여 발명왕이라는 이름도 얻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연구를 할 수 있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의 대답은 너무나 뜻밖입니다. "그것은 내 귀가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주위가 아무리 시끄러워도 나는 그 시끄러운 소리를 잘 듣지 못하니까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내가 하는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귀머거리가 된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불행을 한탄하고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감사하고 있는 모습을 에디슨에게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닥친 불행은 우리를 절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를 악물며 그 불행을 애써 참고 견디려 노력합니다. 그러나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그 불행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이용하여 새로운 성공으로 나아갑니다. 믿는 자들에게서는 그 무엇이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아무 것도 없습니다.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도 불가능합니다(롬8:35). 오히려 우리는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남산편지> 정충영 교수 드림(2001/11/10)

첨언/내가뭘 못하는게 아니라 뭘 할수 있을지 생각하자~

 

남산편지 아직도 있었네, 예전에는 홈페이지가 아닌 이메일 구독식이었던것같은데 이제 홈페이지 까지 www.nsletter.net


 

 

 

꼬리말

 

의 각 자료 관한 설명:

항상 이런글을 링크하고나면 나중에 다시보면 원본 혹은 사본이 없어진경우가 많

아 일부는 본문까지 복사해둔다.
이 출처글또한 사본이며 그 원본또한 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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