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주제가 부의 세습인데요

보통 기업의 부와 그 세습에 대해서 찬반 토론을 하게되었는데요

제가 찬성쪽의 입장을 맡게되었습니다.

부의 세습이란게 좋은쪽으로 본다면 어떻게 주장할수 있을지..

부자는 그만큼 세금도 많이내고 그러는데

그런 찬성쪽 입장에서 자세히 설명 할수있게 도와주세요


A: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사회니까 기업은 주식을 발행하고 그 주식을 보유하고있는 사람 즉 주주가 주인입니다.기업은 주인맘대로하는겁니다.경영권은 주인들이 직접하거나 또는 위임(일명 월급사장)을 하게되는데요 그런 선택의 결정은 주주들이 하는것이지 정부나 단체가 나서야 할일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물론 기업이 나라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만 기업은 엄현한 주주들의 재산입니다, 나라와 정부는 개인의 소유물에대한 처분권리는 없으므로 재산세습은 상관할바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또한 젊음을 포기하고 평생기업을 세우는데만 자신의 인생을 다 바쳤건만 말년에 자식에게 재산물려주려하는데 나라가 하지 못하게 한다면이어찌 억울한 처삭다 아니겠습니까?
이렇상황에 누가 기업을 세우려하고 누가 기업을 소유하려 하겠습니까?
조직의 논리로보면 분명 제산세습 경영권세습은 비합리적입니다.
하지만 자신이가지고 있는 주식의 의결권에 정부가 관여한다면 아마도 자신이 은퇴하기전에 모든재산을 현금화시켜 물려줄것입니다.
이것은 외국에 한국을 버티게하는 기업을 넘어가게 만들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부의세습이 평등권에대해 조금 물의는 일으키나 부의세습이 없다면 자본주의사회인지 공산주의인지 분간이 안가는 사회속에 누가 기업을 소유하고 세우려 하겠습니까 어차피 뺏길꺼를...
그리고 실질적으로 어렸을때부터 오너의 자식은 경영수업을 받게됩니다 그런지식은 미국하버드MBA최고경영자 과정을 마치고 오더라도 얻을수 없는 노련함을 배우게 됩니다.
이들은 그런지혜와 학벌을 갖춤으로서 실질적으로 다른사람보다 훌륭한 인재입니다. 때문에 부의 세습 경영권 세습이 조직의 논리에 완전히 벗어난다고도 할수 없습니다.
예를들면 이건희회장의 예를듭니다.
최고의 엘리트이자 최고의집안아들로서 장남도 아닌 차남입니다...지금현재 최고의 매니지먼트로 유명하며 삼성을 이만큼 키운 장본인입니다.
이건희회장이 이병철회장에게 부의세습경영권세습받아 삼성이 악화되었습니까?
한국의 가장 우량한 기업이 되었습니까?
정주영회장도 자신이 세운 회사가 자신의 자식들에게 돌아갈것이 아니였다면 이미 현대를 비싼값에 외국기없에 넘겼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는것은 나라나 국민이 왈가왈부할수있는문제가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 빵집주인이라합시다.
죽을때 빵집과 재산을 물려주는것을 나라나 정부가 못하게 한다면 그게 자본주의 국가입니까? 완전히 빵갱이 공산주이입니다.
우리나라의 천민자본주의도 문제이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는 쉽게 남의것을 뺏고 남이가지고있는걸 배아파하는 심리입니다. 평등하다는것은 기회를준다는것이지 똑같은 부를 누리는것이 아닙니다.
누구든 정주영처럼 회사를 설립할수있는기회를 주는것뿐입니다.
이건희가 솔직히 이병철회장에게 경영권받은것말입니다....이것 불평등입니까?
아니지욧...
같은기회를 주었습니다....
이건희도 당신도 기업을 차릴수있는 기회를 준것입니다.
이게 불평등이라면 당신은 왜 자본주의 국가에 산답니까?
당신아버지가 기업을 차리지 못하게 나라에서 방해했습니까?
재산세습과 경영권세습은 계속이루어져야 합니다.
그게아니라면 당신은 자신의 회사를 말년에 다뺏기게되는데...
기업차려 평생일궈놓겠습니까? 어느정도 먹을만큼 벌다가 처분하겠습니까?
저의 경우라면 삼성의 회장이라면 낷이되지 못할바에야 비싼값에 외국기업에 어서 넘기고 재산을 현금화하여 지내거나 본사를 외국으로 옮길껍니다.
경영권세습은 주주가 관여할문제이고 재산세습은 재산가 아버지가 선택할몫이지 나라나 정부에서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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