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폭행 가해자 신상은 강일여고생




- 7월 17일 새벽 3시부터 7시간 폭행 (머리와 몸에 침을 뱉고 수많은 욕설을 내뱉고 가위를 들고 위협을 가하고 수없이 폭행)

- 휴대폰은 모래에 묻고 지갑에 돈을 뺏어감

- 신고를 하면 언니를 죽인다며 협박은 물론이거나와 폭행 중 영상통화를 걸어 자신들의 만행을 알림

- 폭행 중 동영상과 사진을 단체 채팅방에 뿌림

- 다음 날이 되서도 술이 취해 들어와 2차 폭행을 가함

- 이 일을 알게 된 친구가 죽을 사서 먹이려하자 돈이 아깝다며 뺏어먹음

- 사건 이후로도 뻔뻔히 사과한마디 없이 너무나 당당한 행동들을 수없이 지금까지 보임

- 신고가 된지 두달이 다 되어가지만 가해자 중 한명만 조사를 받지 않고 있어 마무리가 안되는 상황.



(구글에는 모자이크 없이도 떠있네요. 이미.... 출처링크는 구글 검색 결과임)

강릉 여고생 폭행 가해자의 신상 강일여자고등학교 외에 나이도 확인되고 있는데, 언론과의 인터뷰에 피해자 언니는 동생의 나이는 2000년생 18살. 가해자들은 2000년생이 3명, 2001년생이 2명. 모두 여자라고 밝힘.


 


 


 

강릉 폭행 가해자 신상은 강일여고생05.jpg

 


 




피 해자 언니는 “이번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을 보며 제 동생 사건도 알려야겠다 생각했다. 처음엔 동생 생각에 이렇게는 안하려고 했지만 가해자들의 반성없는 태도와 당당한 행동들, 정말 인간으로써 잔인한 행동들에 대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라며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피해자는 현재 정신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외상 치료는 거의 끝나가지만 정신적 트라우마는 평생 남을 거 같습니다.







부산에 이어 '강릉 10대 집단폭행 사건' 주범 3명 가운데 2명이 구속됐습니다.

가해 소녀들은 뒤늦게 울먹이며 반성했지만 법원은 일정한 주거가 없고 구속해야 할 사유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또래 10대 소녀를 해수욕장과 자취방으로 7시간 넘게 끌고 다니며 때린 '강릉 집단폭행 사건' 17살 A양 등 주범 3명 중 2명이 구속됐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후 3시부터 1시간 20분가량 진행됐고, 5시간 뒤에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10대 청소년이 폭행 사건으로 구속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서호원 판사는 "주거가 일정하지 않고 청소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범 중 한 명인 16살 B양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심문과정에서 주범 3명은 뒤늦게 울먹이면서 반성과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현석 / 가해자 측 국선 변호사 : 우발적으로 발생한 거고 다시는 이런 일 없겠다고 깊이 반성하고 다 울먹이면서 피해자에게 사과한다고….]

피의자 심문을 방청한 한 가해자 아버지는 폭행 동영상을 본 뒤에야 심각성을 알았다며 피해자 측에 사과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가해자 아버지(음성변조) : (기자: 어떤 내용을 진술하던가요?) 모르겠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구속된 가해 소녀 2명은 강릉경찰서 유치장으로 옮겨져 앞으로 최대 열흘 동안 구속된 상태에서 조사받게 됩니다.

검찰은 영장이 기각된 B양 대해서는 기각 사유를 분석한 뒤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구속 영장이 청구되지 않은 나머지 가해 소녀 3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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