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대 영구미제 강력사건 2. 화성연쇄살인사건



앞의 글에서 이어집니다.




FILE 3. [살인의추억] - 화성연쇄살인사건

살인사건

화성 연쇄살인 영화 "살인의 추억" 



1986년 9월 19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71세의 노인이 시체로 발견되면서
화성연쇄살인사건이 시작되었다.
가장 유명한 살인사건이면서 결국 영구 미제사건으로 남은
화성 부녀자 연쇄 살인사건
4년 7개월간 경기도 화성 태안일대에서 일어난 10차례의 부녀자 강간
살인사건으로 2003년에는 영화 '살인의추억'으로 다뤄지게 된다.
살인사건의 피해자들은 대부분 스타킹이나 양말같은 피해자들의 의상으로
목이 졸린채 살해됐으며 음부에서 복숭아조각 등이 나와서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
역대 최대 경찰병력이 동원된 사건으로 기록되었으며 여기에 투입된 
경찰병력만 연인원 205만명이며 용의자와 참고인을 다 합치면 21280명이라고 한다.
지문대조 40116명, 유전자 DNA 분석 570명, 모발감정 180명의 기록을 남겼다.
총 수사기록은 캐비닛 5개 분량.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실패했고 살인사건 공소시효가 15년인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에 결국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된다.



살인

화성 연쇄살인 사건 범인 몽타주

 


지금까지도 이게 단독범의 소행인지 아니면 다수의 범인이 행한 사건인지도
밝혀내지 못했으며 7,9,10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었던 3명의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했다.
범인의 몽타주를 만들게 된건 유일하게 목격자가 있었던 7차 사건때였다.

유일하게 해결된 사건은 8차 살인사건인데 이는 현장에 남아있던 모발과
범인의 모발이 일치해서 해결된 경우였으며 다른 살인사건과는 관련이 없는걸로
판명나게 된다.

- 사건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피해자가 모두 여성이다. 
② 피해자가 젊은 층에 한정되지 않고 52세(7차)·69세(10차)·71세(1차) 등 다양하다. 
③ 피해자의 음부가 크게 훼손되었다(4·6·7·9차). 
④ 사건현장이나 피해자의 음부 안에서 정액 또는 머리카락·담배꽁초 등이 발견되었다. 
⑤ 피해자의 대부분이 목이 조여 살해되었다. 
⑥ 피해자의 국부에서 9개의 복숭아 조각이 나오고, 가슴이 19차례나 칼로 도려질 
정도로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대범하다.

- 현재까지 밝혀진 범인의 신원정보
1) 신장은 약 165~170cm정도의 호리호리한 체형
2) 당시 20대 중반의 외모, 현재는 40대
3) 혈액형은 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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