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모음-1

신동엽

  • 아역 배우 최로운이 신동엽과 꼭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적 있다. #

  • 동명이인 중 '충무로 불사조' 로 불리는 영화감독 신동엽이 있다. 흥행 성공작이 없어도 영화를 꾸준히 찍어서 붙은 별명이 '충무로 불사조'라고 한다.

  • 친형이 청각장애인이기에 수화를 배웠고, 아주 잘 한다고 한다. 친형에게 보내는 편지 관련 내용 그 영향으로 사회적 편견을 받는 사람들에게 호의적인지, 미녀들의 수다 트랜스젠더 버젼같은 토크쇼 XY그녀의 진행을 맡게 되었다. 실제로 신동엽 본인도 적록 색약이다.

  • 사투리를 정말 못 쓴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선 사투리 사연 금지를 당했고, 마녀사냥에서도 어설픈 사투리 연기로 성시경 등 다른 MC들에게 까이기 일쑤. 사투리 콩트같은 건 신인 개그맨 시절 한번씩 할 법도 할 텐데 경험이 없는 건지 아무리 해도 발음이나 연기에서 어색함이 넘친다.

  •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의 단점은 목소리가 작다는 것. 스튜디오 녹화 방송에서는 큰 문제가 안되지만 야외 촬영이나 행사에서는 거의 소리를 지르다시피해야 출연자들을 집중시킬 수 있는데, 성대가 약해서 그렇게 진행을 하고 나면 목이 완전히 잠긴다고 한다.

  • 개그맨 시절 화재 사고로 쓰러진 적이 있다고 한다. 연기를 너무 많이 마시는 바람에 한 달 정도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자다가 가습기에 나오는 연기를 보고 놀랐을 정도로 큰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고 한다.

  • 경복고등학교 선배인 개그맨 박세민과는 사업에 실패한 공통점(박세민은 영화, 신동엽은 신발)이 있었다.

  • 서울예전에 다닐 시기, 선배들에게 워낙 똥군기를 당해서 희극계에서 군기를 잡지 않은 몇 명 중 하나라고 한다. (알다시피 희극인들의 선후배 관계는 군대보다 더한 수준으로 엄격하다.) 게다가 신동엽은 데뷔하자마자 전성기를 누렸고, 이런 신동엽을 안 좋게 본 선배들에게 "잘 나가니까 좋냐??" 혹은 "왜 자꾸 나대냐"는 소리를 들으며 자주 구타를 당했다고 한다... 그 때 신동엽은 열이 뻗쳐서 개그맨 그만둘까라는 생각도 했었다고 한다. 먼 훗날 신동엽은 그 소재로 광고로 만들어서 돈을 벌었다. 일명 싸다구로 돈 버는 MC 내가 제일 싸다구!!한방에 핫딜검색 다함께 쿠차차

  • 방송에선 굉장히 능글능글하고 수위가 센 드립들을 날려대서 낯이 두껍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 연예인 중에서도 낯가림이 매우 심한 것으로 유명하다. 연예계 술자리에선 친분이 없는 사람과 자주 섞이는 편인데 오히려 거의 말을 하지 않는 편이라고.

  • 허나 또 이런 성향과는 반대로 엄청난 주당으로도 유명하며, 자주 말술을 들이킨다고 한다. 심지어 방송이 없거나 방송 후 술자리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부인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 회식에 참여하기까지 하거나, 아님 그냥 집에서 소맥을 말아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숙취해소 음료 CF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5년 5월, 성시경 콘서트에 서프라이즈를 해주려고 통로 중간에 숨었다 난입하자, 경호원이 취객으로 착각하고 끌려나간 사건이 있었다. 10년짜리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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