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최용수 이혼 부인(아내),최용수 재혼 생활


축구 감독 최용수 사진

독수리 최용수 과거 결혼 생활이 좀 복잡하죠.

최용수 감독 이혼이 잘 알려졌는데, 사실 그 전에 결혼식을 하려다가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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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최용수는 2004년 팬이었던 모씨와 결혼식을 약속합니다.

이게 언론에 보도가 되기도 했지만, 사정상 결혼을 며칠 앞두고 취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용수는 2006년 미스코리아 출신의 임모씨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결혼 후 불과 1년 3개월만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축구 감독 최용수 결혼 이혼).


이혼을 하면서 임모씨는 최용수를 상대로, 최용수 명의의 부동산에 대한 가처분 금지신청을 내기도 합니다. 결혼 새활 1년 3개월에 대한 '재산 분할'을 위해서였죠.


당시 최용수가 이혼 등으로 마음 고생이 무척 심했던 모양입니다.


나중에 차두리가 이혼할 때 최용수 감독이 나서기도 했죠.

최용수는 "차두리를 추측성 기사와 가십성 접근으로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다. 부부 사이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 차두리를 스타가 아닌 그냥 인간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최용수는 "차두리는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아는 선수다. 자기관리에 철저한 직업정신이 지금의 차두리를 만들었다. 그런 차두리에게 추측성 기사나 가십은 자제했으면 한다."


당시 최용수는 눈물을 흘리면서 이렇게 호소를 했는데,

아무래도 본인의 경험 역시 어느 정도 녹아있었던 것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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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용수는 재혼을 하게 됩니다.

2007년 12월에 최용수 부인 전윤정과 재혼을 했죠(최용수 감독 아내 전윤정).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했고, 현재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김남일 신혼여행 전후 사진의 진실,김남일 부인(아내)


축구선수 김남일 나이는 40살, 1977년생

김남일 키 182cm, 몸무게 76kg

김남일 신혼여행 전후 사진, 김남일 김보민 신혼여행 전후 사진이 굉장한 이슈가 되었는데, 사실 여기에는 거짓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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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김남일 신혼여행 전 사진과 후 사진을 비교해 보죠.

여락없이 신혼여행을 가서 정력이 메마른 것처럼 나오는데, 사실 이것은 사실이 아니죠.

김남일 신혼여행 전후 사진


밑의 사진에서 김남일 부인 김보민 아나운서가 유모차를 끌고 있습니다.

신혼 여행때 사진이 아니라, 아이를 낳은 뒤의 사진이죠.


이런 사진으로 오해를 하는 네티즌들이 안타깝네요.


아무튼 김남일은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와의 결혼이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김남일은 "첫만남에서 (김보민의 인상은) 차가웠다. 그리고 얌전해 보였고 지적으로 보였다. 그래서 첫눈에 필이 왔다. 통하는 것 같아 다시 만나고 싶었다"


김보민은 "남편의 첫인상은 좋았다. 꼭 만나보고 싶었다. 아무 생각 없이 정신이 아득했다. 미니(김보민 애칭)는 떨고 있었다고"란 글을 남겨서 남편에게 자신의 감정을 에둘러 표현합니다.


참고로 김보민 아나운서 나이는 39살, 1978년생

김남일보다 1살 연하


김남일은 "우리가 연애를 시작했지만, 사람들을 피해 숨어다녀야 했다. 사람들이 없는 곳만 찾다보니,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이 아주 한정적이었다. 사람들이 없는 곳이라면, 분위기가 별로더라도 그런 곳에 가야했다"


결국 둘은 결혼을 생각하지만, 김보민 아나운서 집안에서 이를 반대합니다.

김보민은 "남편도 처음에는 결혼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남편이 나에게 ‘나와 만나서는 안 된다. 더 좋은 남자 만나라’라고 이별을 통보한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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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은 "하지만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결혼하지 말고 ‘연애만 하자’ 싶어 만나 달라고 했다."

김보민 엄마는 "딸과 사위의 결혼을 반대했다. 결혼하고 나서도 2년 반 동안 사위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


김보민은 "엄마가 결혼을 크게 반대했다. 오빠에게 가려면 자기를 밟고 가라는 말까지 했다. 그래서 엄마에게 "엄마보다 오빠를 더 사랑한다"라고 말하고 집을 나가버렸다."


결국 김보민의 강단있는 행동 덕분에 이들이 결혼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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