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찌라시에서 '인생술집' 이다해♥세븐, 슬럼프 극복→꽃길만 걸어요
배우 이다해가 솔직한 입담으로 남자친구 세븐, 그리고 슬럼프를 털어놨다.
이다해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다해는 조심스럽게 남자친구 세븐에 대해 묻는 MC들에 "돌려서 말할 게 뭐가 있느냐. 세상 다 아는 얘긴데"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다해는 세븐에 대한 모든 것을 얘기했다. 그는 세븐과 만나기 전 그에 대해 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고. 하지만 "순수하고 귀여웠다. 아기 같았다"고 그에 대한 매력을 전했다.
이다해는 "(세븐이) 저 덕분에 힘들었던 순간을 견뎠다고 하는데 아니다"면서 "제가 힘들었을 때였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제가 오히려 밝아졌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열애가 공개된 결정적 사건인 여행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다해, 세븐은 한국인의 인적이 드문 베트남 한 섬을 여행지로 선택했고, 베트남 항공기까지 이용했다고. 하지만 비행기 안에 있던 한국인 승무원에게 목격됐고 열애가 공개됐다. 두 사람의 허술한 매력이 공개되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다해는 "열애 기사가 났을 때도 같이 있었다. 엄마도 함께 있었다. 당황했지만 차분했다"면서 "가수 세븐은 저만의 것이 아니다. 그래서 미안하기도 했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다해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슬럼프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이다해는 성매매 찌라시의 주인공이었다. 그는 "사실이 아니니까 씩씩한 척 했지만, 큰 상처였다"고 덤덤히 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아기 엄마, 이혼녀, 이런 역할이 들어오더라. 혼란이 오더라. 나는 나이를 먹은 여자구나. 꺾였구나"면서 "나는 한국에서 사랑받지 못하는 여배우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다해는 "중국에서는 로맨스물 이런 것이 들어왔다. 중국 활동만 하면서 느낀 것은 인생 최대의 위기라는 것. 좋아하는 것만 해서는 발전이 없다. 20대 중반에 아기 엄마 역할도 했고 무당 역할도 했다. 그땐 감사했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다해는 남자친구 세븐부터 성매매 찌라시, 슬럼프까지 60분간 솔직한 입담으로 '인생술집'을 꽉 채웠다. 내숭이 아닌 털털한 모습으로 '인생술집' MC들은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이다해. 아팠던 만큼 행복하길, 그의 꽃길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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