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음악 관련

피아노 종류

피아노는 일단 크게 나눠서 두 종류밖에 없습니다.
원래 피아노는요 소위 말하는 그랜드피아노가 그냥 피아노죠. 어떤 것이냐 하면 줄이 수평으로 있습니다. 지면에서 수평으로 말이죠. 그래서 콘서트에서 연주하는거 보면 뚜껑을 열었을때 그 속에 줄이 수평으로 쭉 배열되어 있죠? 그럼 건반을 누르면 해머가 아래에서 위로 튀어올라 엑션을 이루죠. 그러면 소리가 나고...
암튼... 옛날 부터 피아노의 원형이 이런 형태였구요 장점은 수평이기때문에 줄의 길이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거죠. 즉 줄이 길...수 있다는 겁니다. 이 줄의 길이에 따라 풀사이즈가 있고 하프사이즈가 있고 종류가 몇 가지 있죠. 이 길이에 따른 종류는 그리 중요한게 아니고 이 그랜드형이 원형인것만 알아두시면 될 듯 합니다. 이것이 좋은 이유는 업라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의 길이가 자유롭고 길 수 있고 소리를 울리게 하는 음향판이 넓을 수가 있다는 건데요 같은 음정이라고 줄이 길면 소리가 훨씬 폭넓고 부드러우면서 자연스럽죠.

업라이트는 줄을 수직으로 세운 피아노입니다. 그러니까 아래서 위로 말이죠. 업라이트를 보면 건반이 있고 그 뒤에 몸통이 있죠? 거기에 밑에서 위로 줄을 달아 놓았죠.그러니까 당연히 그랜드형에 비해 줄의 길이에 제한이 있는데요...몸통 높이를 천정까지 쭉 길게 만들면 웃기니까...-_-;; 하여간 그랜드형이 악기가 너무 커서 대중용으로 만든게 업라이트구요 악기를 작게 하기 위해 줄을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달아 놓았고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줄의 길이가 짧습니다.

콘솔형은 피아노의 구조는 업라이트인데요...기존의 업라이트에서 외형을 개선시킨것입니다. 보통 콘솔은 가구죠. 뭐랄까....화장대 같은거 생각하시면 되죠. 의자있고 탁자있고 거울있고...그런 형태로 만든게 콘솔형피아노입니다.

그래서 보면 건반 밑에 다리도 한껏 모양을 내고 혼자 건반을 받치고 있죠. 마치 화장대 탁자부분 밑의 다리처럼. 그리고 몸통도 기존 업라이트에 비해 가늘고 높이도 얕죠. 콘솔의 거울부분처럼 말이죠. 그래서 전체적인 모양도 약간 다르고 보면대도 건반 뚜껑을 열었을때 그 속에 있는게 기존 스타일인데 건반 뚜껑이 몸통속으로 들어가게 개조하고 보면대는 몸통에 화려한 장식으로 붙어있죠...

암튼 전체적인 모양은 답변을 참고하신 다음에 삼익이나 영창 홈피에 가서 사진으로 구경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콘솔형은 업라이트에서도 또 사이즈를 줄였기때문에 소리의 손실을 최소한으로 피하고 모양을 바꾸기 위해 설계기술을 고도로 발달시킨겁니다. 제한된 공간에 줄은 최대한 긴 줄을 배열하고 쓸데없이 자리잡은 것들은 모두 없애거나 집어넣었죠. 그럼에도 확실히 기존 업라이트에 비해 소리는 약하고 불분명한데...오히려 이것이 요즘 집들 그러니까 크지 않은 아파트 사이즈에 더 잘 맞고 해서 선호도가 더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피아노가 크고 소리가 크면 작은 평수 아파트에선 애물단지가 되니까...


계이름 읽는방법

바장조는요 파고 도니까 고기서 계산하면서 함 되고요 아 이거보다

다 라 마 바 사 가 나 다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예를들어서 바장조라고 하면 파가 으뜸음이고

내림 마장조면 미가 으뜸음이고

사장조면 솔이 으뜸읍입니다.

이거 혹시 아세요?

1개씩 내림표를 붙일때는

파도솔레라미시

1개씩 올림표를 붙일때는
시미라레솔도파




의 각 자료 관한 설명: 항상 이런글을 링크하고나면 나중에 다시보면 원본 혹은 사본이 없어진경우가 많아 일부는 본문까지 복사해둔다.

이 출처글또한 사본이며 그 원본또한 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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