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을 만든 사람들의 부동산 투자법 - 1/2








[부동산으로 10억 만들기]의 저자 전영수
전영수, 그는 누구인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과를 나온 뒤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국제경제(일본경제)를 공부했다. 서울경제 ‘이코노믹리뷰’에서 재테크 전문기자로 활동 중. 재테크, 증권, 거시경제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증권관련 유관기관, 증권사, 투신권, 운용사, 자문사 및 경제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대형 민간연구소를 두루 출입하고 있다. 부자들의 습성, 그리고 재테크 룰을 찾는데 심취해 있는 그는 각종 기관의 재테크 특강과 어린이경제교육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가 중이며, 월간지와 기업사보 등에 주식 및 재테크 관련기사를 게재하고 있다.
왜 10억인가?
10억은 꽤 의미 있는 금액이다. 부자를 나누는 기준점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자유를 보장케하는 분기점이기도 하다. 사실 10억은 열정과 노력만 있으면 충분히 모을 수 있다. 지레 포기하니 어렵게 느껴지는 것일 뿐. 물론 샐러리맨이 10년 회사생활로 10억 모으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그렇다면 노력도 해보지 않고 그냥 그렇게 고단한 삶을 살 것인가. 빈 말이 아니다. 한번 시도해 보라. 어느 새 10억 이상의 자산가가 돼있을지 모를 일이다. 한국의 부자들 상당수가 이렇게 돈을 벌고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이다. 10억이란 숫자가 중요하진 않다. 재테크를 해보겠다는 의지가 관건이다.
10억 만들기 목표, 언제, 어떻게 세우게 됐나?
공부에 매달리다 사회생활이 동년배에 비해 꽤 늦었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지나고 보니 꽤 괜찮은 선택이었다는 생각도 든다. 공부가 지금 하고 있는 일, 취재에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경제적인 문제에서 출발이 좀 늦었다는 게 아쉬울 뿐이다. 10억이라는 목표는 없다. 다만 여유 있는 삶이 가능한 정도의 재산을 모으고 싶을 뿐이다.
나만의 절약 노하우!
재테크 방법은 두 가지다. 지출을 줄이거나 혹은 수입을 늘리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수입을 늘리는 편이 훨씬 낫다고 본다. 절약은 항상 고통(?)을 수반한다. 이런 점에서 특별하게 아끼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것보다 어떻게 하면 더 벌 수 있을 지를 고민하는 편이다. 천성적(?)으로 돈을 쓰는 데 재주가 없어 술자리가 아니면 지출이 크지 않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재테크의 시작, 종잣돈은 얼마로 시작했나?
내 재테크의 시작은 공모주 청약이었다. 담배인삼공사 공모주를 통해 처음으로 주식투자란 걸 해봤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익은 내지 못한 상태. 몇 백 만원 수준에서 틈틈이 주식을 했는데, 특별히 손해를 보거나 깡통을 찬 적은 없다. 지금은 주식에서 손을 뗀 상태이지만 증권가 분위기가 호전되고 있어 조만간 다시 도전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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