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연예인 앞세운 축구대회 열어


비슷한 기사 두개를 찾아 비교해보았다.



지난 4월 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2008 피스스타컵연예인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고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위원회(대표 최재우 목사, 이하 통대협)가 밝혔다. “2008 피스스타컵연예인축구대회”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산하 선문평화축구재단 주최, 피스스타컵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탤런트블루팀(단장 김세준), 탤런트그린팀(단장 정준호), 가수라이브팀(단장 김흥국), 개그맨스마일팀(단장 서경석), 영화배우빅스타팀(단장 안성기), 모델롱다리팀(단장 박준호)등 6개 팀이 참가한다. 통대협 이영선 사무총장은 “통일교는 피스스타컵연예인축구대회의 수익금을 유엔난민기구(UNHCR)를 통해 어린이난민을 위한 스포츠 활동 및 교육을 위해 사용한다고 유혹한다”며 “연예인을 앞세워 미혹하는 피스스타컵연예인축구대회에 참석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사무총장은 또 “기독교연합회가 하나 되어 피스스타컵연예인축구대회가 개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종교

2008.04.23

피스컵 연예인 축구대회 놓고 교인들과 마찰



○…재단법인 선문평화축구재단 피스컵 조직위원회(위원장 곽정환)는 지난달 16일 ''피스컵(peace star cup) 연예인 축구대회''를 개최키로 의정부시와 조인식을 가진데 이어 오는 7일과 21일에 의정부종합운동장과 시청 앞 등에서 ''유니세프 자선운동''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

○…이에 따라 의정부시 종합운동장에서는 선문평화축구재단 주관으로 오는 7일부터 10월20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연예인 축구팀 리그전''이 열릴 예정이며, 오는 8월에는 한·일 연예인 올스타전을 개최할 계획.

○…이와 관련,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회장 최재우 목사)는 통일교가 연예인이 청소년들의 선망의 대상이란 점을 노리고 "세계평화 이상실현을 위장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최근 교인들과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회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서명운동을 전개.

○…또 일부 교인들은 오늘(3일) 의정부시청을 방문, 김문원 시장과 면담을 요구, 피스 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를 취소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여 교인들간 마찰이 예상.

○…연예인 축구팀은 탤런트블루팀(단장 안정훈)과 탤런트그린팀(단장 정준호), 가수팀(단장 김흥국), 개그맨팀(단장 서경석), 영화배우팀(단장 김영인), 모델팀(단장 박인동) 등 6개팀이 구성돼 운영중.

200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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