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타이타닉 침몰 그 무서운 음모론 1탄
<출항 전의 타이타닉호 모습>
전체길이 268.8m, 46,328톤의 무게, 300만 개의 리벳으로 선체에 부착된 견고한
2,000장의 철판, 15개의 침수 차단벽을 포함한 최신 안전 기술, 건조 과정에서 생긴
여덟 명의 사망자, 1등실에 만들어진 스위트룸과 증기 목욕탕, 약 천만 원에 육박하는
당시 1등실의 탑승요금(60파운드), 가장 저렴한 3등실의 2파운드에 다하는 편도가격
(당시 막일을 하는 인부의 2주 임금), 그리고 자신감을 보여주는 총인원의 절반밖에
태울 수 없는 20척의 구명정으로 3년간의 제조과정 후 탄생한 세계최대의 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는 '신도 침몰시킬 수 없는 배'라는 카피를 내세워 언론으로부터
'불침선'이라는 칭송과 함께 많은 부유층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그리고 1912년 4월 10일, 드디어 영국의 사우샘프턴에서
이 불침선은 첫 항해를 시작하게 됩니다.
당시 타이타닉호의 제조사였던 화이트 스타라인의 최고참이었던
에드워드 스미스가 배의 선장을 맡았고 1등실 324명, 2등실 285명,
3등실 708명, 그리고 선장을 포함한 891명의 승무원이 탑승해
총 정원 3,547명 중 2,223명을 태우고 프랑스의 셰르부르와 아일랜드의
퀸즈타운, 그리고 미국의 뉴욕을 향해 출항합니다.
출항 당시부터 관측을 위한 쌍안경의 열쇠가 인계되지 않는 등
자잘한 문제가 있던 타이타닉호는 항해 3일째에 W 저탄고에서
12일 정도 유지될 화재가 발생해 진압에도 불구 현재 시세로 2억 달러에
해당하는 손해를 안게 되었으며, 출항 오전부터 빙산이 떠다닌다는
무선통신을 통한 소식과 4월 14일에 6통에 달하는 빙산 경고를 받지만
당시 승객들의 통신 발신 업무에 쫓기고 있던 무전사 존 필립스가
대수롭지 않게 여겨 시끄럽게 하지 말라는 반응을 보내 결론적으로
당시 경고를 보낸 항해 중이던 캘리포니안호의 통신사
에반스가 화를 내고는 자 버리게 되는 일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운명의 시간인 밤 11시 40분, 쌍안경이 없어
육안으로 망을 보던 망지기 프레드릭 플리트는
전방 450미터에 높이 20미터 미만의 빙산을 발견하게 됩니다.
곧이어 그는 무전을 쳤고, 이를 받은 6등 항해사 제임스 무디가 일등 항해사
윌리엄 맥매스터 머독에게 보고를 하자 그는 바로 우측으로 키를 돌릴 것을 명령합니다.
(당시 왼쪽으로 항로를 변경해야 했기에 오른쪽으로 키를 돌려야 했습니다)
타이타닉호는 천천히 왼쪽으로 진로를 바꾸었고 기관실에서는
동력을 끊으려 노력했지만, 당시 속도를 멈추려면 적어도 800m는 필요했기에 상황은 이미 절망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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