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의 사소한 이야기거리 모음 5



  • 2016년에 열린 청룡영화제 축하공연에서 "정우성, 내가 원샷하면 나랑 사귈래?" 드립을 쳤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미리 회사와 짰던 것인데 문별 본인은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고 한다. 정우성보다 그 앞에 있던 하정우가 더 놀라고 좋아한 건 덤. 마침 정우성 옆에 손예진도 있었다. 이후에 아는 형님에 나와 문별 본인이 밝힌 바로는 당시에 자기가 그 멘트를 치면서도 부끄러워서 정우성의 얼굴을 똑바로 마주 보는 것도 못했다고 한다.

  • 2016 년 12월 12부터 2017년 1월 11일 까지 부천역에 생일축하 전광판이 설치되었다. 그리고 2016년 12월 14일에서 2017년 1월 13일까지 2112번 면목동에서 성북동으로 가는 2112번 버스에 생일 광고가 부착되었다(!) 광고를 주문 한것은 어느 중국 무무로, 문별의 팬페이지를 운영하는 찍덕이다. 트위터 웨이보

  • 아이돌잔치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예쁘다는 말보다 잘생겼다는 말이 더 좋다고 한다. 여자로서 예쁜 사람은 많지만 잘생긴 사람은 적기 때문이라고. 대중성 대신 희소성을 택했다. 사실 팬덤 내에서 혹시 문별이 여자인데 잘생겼다는 말을 듣는 걸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 발언으로 걱정을 놓았다. 잘생겼다 문별이

  • 아이돌잔치에서 밝인 아이돌 롤 모델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이다. 제스처나 프로페셔널한 아이돌스러운 아이돌이라는 점, 후배 아이돌들의 선망을 받는 점 등 닮아가는 구석이 많이 있다. 성별은 다르지만 모범적인 아이돌을 지향하는 듯하다.

  • 170204 브이앱 방송에서 본인이 원래 쓰던 안경이 아닌, 근시안경을 잠깐 씀으로써 정말 레전드 짤과 캡쳐본과 합성본을 대량배출해 내었다(...)흑역사 좀 그만 만들어 얘도 마마무인걸 어쩌겠어 도수가 낮은 근시안경을 얼굴에 대자, 순간적으로 눈이 작아지면서 웃긴 표정이 만들어진 것.옆에 있던 솔라의 경악 그 외에도 허니비를 본인의 스타일로 췄다던지, 솔라의 얼굴을 갑자기 쓰다듬는다던지... 여러모로 케미가 터진 날.

  • 자타공인 허세왕이라 관련 일화가 몇 개 있는데, 그 중 옥탑방 열쇠를 찾는 솔라의 물음에 배낭에 있는 열쇠를 쓸데없이 과장되고 멋들어지게 가리켰다는 일화가 대표적. 이 포즈는 나로말 안무에 포함되기도 했다 내 차에 타! 그 부분

  • 사복을 입을 때 고가의 신발을 자주 신는 등 부내나는 착장을 자주 하는 편이다.

  • 드림카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나 벤츠. SUV를 선호하는 듯하다.

  • 지금도 무언가 설치하거나 고치는 일을 잘한다. 손재주가 뛰어나고 기계에 강한 듯. 숙소에서 망가진 물건을 잘 수리해준다고 멤버들이 언급한 적이 있다. 같은 래퍼라인이 생각난다.

  • 시트콤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번 밝혔다. snl 콩트가 호평이었기도 하고 아드공 출연과 활약도 그렇고 어느정도 짜여진 틀에서 본인 개성과 애드립을 반영시킬 수 있는 연기 혹은 콩트를 하고 싶어하는 거 같다. 사실 용콩별콩 노는 게 딱 시트콤이다

  • 흥이 올랐을 때 정체불명의 각기 춤을 춘다거나 바베큐 파티 때 무려 10가지 포즈로 뜬금포 근육자랑을 하고 일명 건강뵤리로 한동안 놀림감이 되었다 음주가마무 맘팁에서 똘끼있는 모습을 보이는 등 한때 덜도른자 타이틀이 무색해질 정도로 훌륭한 도른자로 자랐다. 최근 예능등에서는 심지어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17년 7월 26일 출연한 주간아이돌의 클레오파트라 게임 부분은 꼭 보자(...) 내가 뭘 봤나 싶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이게임에서 문별이 낸 최고음은 가성으로 5옥 솔정도라고(...)

파일:용콩별콩.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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