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생활에서 기억력 감퇴에 따른 노인성 치매와 입시생 및 직장인들의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이 증가됨에 따라 기억력 향상이나 스트레스 해소 관련한 각종 예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치매예방이 매우 중요한데요, 오늘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8월 3일보건복지부에서는 예방과 관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내용의 치매관리법을 내년 2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별질환을 별도의 법을 마련해 관리하는 예는 많지 않은데요, 그만큼 치매환자 급증이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인지기능은 상실되거나 노화되기 시작하면 회복되지 않고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적절한 예방과 관리로 진행을 최소화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 가정에도 부담이 되는 질환 치매. 즐겁고도 간편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셔서 치매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


활발한 사회활동
흔히 나이가 들면 체력이 저하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에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수록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활동을 꾸준히 하고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 할수록 건강에 도움이 되고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인데요, 특히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분들의 경우 다양한 사교활동 등의 사회활동이 인지기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동호회나 가벼운 운동 모임을 만들어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충분한 수면
지난 8월 10일 캘리포니아 대학교 크리스틴 야페 박사는 수면 호흡장애가 여성 노인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연구 결과 잠을 자면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수면 호흡장애가 있는 노년기 여성들은 일반 여성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두 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평균 연령이 82세인 노인 여성 298명을 대상으로 약 5년 동안 이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호흡이 고르지 못할 경우 혈액 속 산소 농도가 떨어지게 되고 이것이 뇌에 나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이유를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심신의 상태가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을 헤치고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등으로 기억력 감퇴를 유발시킬 수도 있다고 하니, 편안한 시간을 만들어 생활습관을 바꾸는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네요. 보통 외출 후 귀가한 직후에는 심신이 아직 긴장하고 있기 때문에 곧바로 잠을 잘 수 없다고 하는데요, 잠자리에 들기전에 반신욕을 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 숙면을 취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깻잎
지난 5월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육성, 재배되고 있는 들깨잎에는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해 학습능력 향상및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과 가바(GABA: γ-amino butyric acid)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쌈문화가 있는 우리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잡곡밥에 건강에 좋은 쌈장을 넣고 깻잎에 싸서 먹으면 즐겁고 맛있게 식사도 하시면서 치매도 예방하실 수 있답니다.


예방: 사회활동,인지기능, 수면, 잠자리에 들기전에 반신욕, 깻잎 등

통계

(2016년추정?) 지난 8월 3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치매환자는 46만 9000여 명으로 65세 이상 전체 인구의 약 8.8%이고 이 수치는 첨차 늘어 오는 2030년에는 치매노인이 100만 명을 넘어서고 비율이 9.6%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apoe4 유전률은 대략 50%로 본다. 38초
https://www.youtube.com/watch?v=WLKy0HjrF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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