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 43회] 오늘의 추천 음악 - 타디스 프로젝트

자세히보면 CG그래픽이 아닌, 실제 물체를 찍은 사진이라는 것을 알수있다. 깨알재미



노른자집 블로그에서 "오늘의 음악"의 형식으로 음악들을 소개 해볼까합니다.

자칭(?) 팝 전문가가 직접 추천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해외 음악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라고 지난번에 시작했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있긴 있더라구요^^;



오늘의 추천 음악을 무료로 감상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뭐 이런걸 다;;;;강조??


자 오늘의 새로운 음악 편지 출발합니다.

아침 모닝 음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아침을 여는 모닝 음악>


유튜브 켜고 감상하면서 아래를 읽어주세요~


2017.06.26
타디스 프로젝트 - 오늘도 그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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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나이를 한살 한살 더 먹을때마다 하루 한달 일년이 지나는 체감이 짧아진다고 하잖아요.

예를들면.. 제가 열다섯 사춘기 때에는 어서 어른이 되어서 많은 것을 혼자의 결정으로 하고싶은데 시간이 참 길게. 더디게 지나간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마흔하나 41키로 속도로 하루를 보내는 저의 요즘은, 아.. 벌써 또 한달이 갔어?? 올해도 반이나 지나갔네?? 라는 생각을 하는것 처럼요...
아직도 제나이에선 확실한 답을 얻긴 힘들지만. 그건아마.. 그만큼 하루에 강열한 일들없이 잔잔하게.. 반복된 생활의 연속이라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짧게 반복된 하루...그렇게 의미없이 지나가는 삶...
이게 삶의 무게라면.. 가끔 떨쳐내고 하고싶은걸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물론 가끔이요~오늘따라 월요일 아침은 벌써?라는 생각이 너무 깊게 들어 주절거렸습니다 ㅎ
모두들 좋은한주시작, 하루 맞이하시길 바래요 ^____^
아!! 오늘도 사랑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거 좋은 단어 아닙니까 ㅋ 사랑!!

<음악소개>

'타디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오늘도 그대만]은 '오지 않는 전화를 붙잡고 후회만 하는 참 바보 같은 나'의 노랫말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별 후 매일을 헤어진 연인의 전화만 기다리며 후회한다는 이야기를 담아 2000년대 중후반 스타일의 정통 발라드로 표현한 노래이다. 감미로우면서도 역동적인 스트링의 선율과 고음역대의 멜로디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보컬 '정동원'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든다. 감성적인 멜로디에 더해진 슬픈 노랫말은 작사가 '이승희'가 작사를 맡았다.

'타디스 프로젝트'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하는 어느 영국드라마에 나오는 타임머신 이름 '타디스 (TARDIS)'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은 이름이다.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시간여행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그의 바람이 느껴진다. '타디스 프로젝트'에게 음악은 그 시대의 기억과 추억을 기록하고 상기시키는 최고의 타임머신인 것이다. "오늘도 그대만"은 2000년대 중후반의 정통 발라드의 느낌을 주는데 중점을 두어 만든 곡이다. 이미 지나간 시대를 다시 불러올 순 없지만, 이 노래가 현재 당신의 순간을 담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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