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 34회] 오늘의 추천 음악 - 임주은



노른자집 블로그에서 "오늘의 음악"의 형식으로 음악들을 소개 해볼까합니다.

자칭(?) 팝 전문가가 직접 추천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해외 음악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라고 지난번에 시작했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있긴 있더라구요^^;



오늘의 추천 음악을 무료로 감상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뭐 이런걸 다;;;;강조??


자 오늘의 새로운 음악 편지 출발합니다.



이번부터는 새롭게 아침 모닝 음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아침을 여는 모닝 음악>



2017.06.16


임주은ㅡ 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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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열심히 걸어온 삶이네여 쉬기도하고  넘어져서 피가 나기도 하고다시 일어나서 걸으며 가시덤불을 해치고 꽃길을 걸으며  살아온 삶이지요
만약에 우리가 평탄한길 꽃길만 걸어 왔다면  작은 돌에도 쉽게 넘어져
그대로 주저 앉아 울고 있을수도 있지 안을까요?
힘든길을 묵묵히 뚜벅뚜벅 걸으면서 우리의. 내면의 강함을 단련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이런말이 있지요  신은 감당할수 있는만큼의 시련을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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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입니다 ..


2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 임주은 뚜벅뚜벅







뭐가 그리도 바쁠까 쉴 새없이 움직이네
시간의 노예들처럼 조급한 발소리

뚜~벅 뚜~벅이 아닌
뚜벅뚜벅뚜벅 뚜벅뚜벅뚜벅
걸어가는 세상의 시간속에 나까지 빠져드네
원래 그랬던 것 처럼

건들이면 안 될듯 한 날카로운 눈빛들과
서로를 향해 불신해 어떻게 된 걸까
어차피 시간은 가고 모든 건 사라질꺼야
지금도 우리 곁에서 숨 쉬고 있는 이 순간

놓치지 말자 흘려 보내지 말자
놓치지 말자 흘려 보내지 말자

뚜~벅 뚜~벅 뚜~벅 뚜~벅
세상을 거슬러 살고싶네

뚜~벅 뚜~벅이 아닌
뚜벅뚜벅뚜벅 뚜벅뚜벅뚜벅
걸어가는 세상의 시간속에 나까지 빠져드네

뚜~벅 뚜~벅이 아닌
뚜벅뚜벅뚜벅 뚜벅뚜벅뚜벅
걸어가는 세상의 시간속에 나까지 빠져드네

원래 그랬던 것 처럼
원래 그랬던 것 처럼



<P.S 보너스 곡 코너>

보너스 곡 코너는 이전에 발송된 음악 편지중에서 반응이 좋았던 곡을 선별해서 다시 다뤄보는 꼭지입니다.

지난번에 못보신분도있고 노래도 좋으니 한번더 들어 줍(?)시다...;; 이렇게 우려먹으시면 안 됩니다

아니, 라디오도 같은 곡이 선곡되는경우 있잖아요. 지난 방송되었지만 반응이 좋았던 곡은 다시 나온다고 생각해주시고


오늘의 보너스곡으로 가요 음악을 준비해봤습니다 

[브로콜리너마저 - 잊어야 할 일은 잊어요]

혹시, 잊고 싶은데.. 잊혀지지 않는 일이 있나요?
그 일때문에 무언가 하고 싶은데 망설여지는, 그 기억때문에 순간 멈칫, 하게 되는 순간이 있나요??
잠들지.... 못하고 있나요??
살다보면 잊지못할 많은 일들이 있죠~
이노래처럼 잊어야 할 일을 잊게 된다면 좋겠지만..
그게 .. 쉽진않죠??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정답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 그 잊고싶은 기억보다 더 강열한 기억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우린, 기억보다 현재를 살고 있으니까요.
현재에 최선을 다한다면.. 아마.. 잊혀지지 않을까요?

조금은 강열했던 봄이지 않았나 싶어요..
몇일간의 강열했던 열기도 곳곳의 소나기로 인해 한층 수그러든다고 하네요.
오늘 마무리 잘 하시구요!!

<지난 편 보기>

이전 음악 편지와 설명은 현 카테고리 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주시면 더욱 자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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