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열애설과 연예기획사 파문 그리고 성정체성과 치어리더(일명 X파일,찌라시)


요즘은 말이지.. 날도 춥고 분위도 안좋다..

뜬금없이 연예,스포츠부 기자들이 기업 뉴스 파내기에 동원되고, 소식 빼내기에 급급하니..

서로 소문은 닫혀져 있고 나도 칼바람을 따라 쉬어야하나 생각 중..

뭐 웃을만한 일이 없을까.. 빠들도 다 그런 상태 아님?

쓸모없는 내 얘기는 각설하고,

참!! 누군지 이름을 물어봐도 대답을 못하는 내 입장은 이해해주길 바라.

빠더라통신이 연관 검색이 되고 하니 나도 계속 써야하나? 생각도 들고.. 재미는 있는데 툭 까지는 못하잖소..



빠더라통신 첫번째는,

전에 올린 얘기 중에서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감성 보컬 남자와 걸그룹 여자의 열애.

그 얘기한 거 기억하나? 

-여기서 이미 눈치 챈 사람은 챗겠지? 이 중에 이쁜 애가 있어. 나이도 어리고.

그런데 이 여가수가 나이 차이가 엄청나게 나는 선배 중견 발라드 가수하고 사귄다는 거야.

데뷔 전부터 팬이었다는 얘기는 많았지만 이 중견 가수가 워낙 오랜 기간 솔로로 지내보였고 설마 이렇게 나이 차이 나는 연애를 할까도 생각했겠지. 보통 많이 나는 정도가 아니거든.-

대략 이렇게 얘기했었지.

아직도 잘 사귀고 있다고 빠더라. 나이 차이의 문제는 생각보다 별로 없나봐.

그런데 난 걸그룹 얘가 나이에 비해 점점 나이 들어가 보이는 게 남자 쪽을 따라가나?ㅎㅎ 이 생각도 해봐.



두번째 빠더라는 성폭행 이야기야.

예전 2012년에 이슈가 됐던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연예기획사 대표가 연습생을 성폭행하고 

그 쪽 남자들도 같이 성폭행했다. 이 소식 들은 적 있지?

그 사건이 터지고 몇몇 그러던 대표급들이 쫄아서 잠시 잠잠했었거든?

사실 작년에는 정말 조용한 분위기였지. 당연히 그런 일이 계속 된다고 생각했는데 엄청 조용했거든.

그런데 최근에 기자들이 연습생들과 가까워지는 경우가 있었거든.

얘네들도 뜨려면 알고 있는 기자도 있으면 좋고 그렇잖아.

그러다가 한 중형 기획사의 연습생 입에서 성적인 얘기가 나왔다고 빠더라.

성접대는 아니고 그냥 성욕해소용으로 상시로 당하고 있다는 거지.

하지만 예전 사건처럼 고소하거나 밝혀지면 데뷔의 꿈을 한순간에 날아가 버리잖아.

대신 증거를 계속해서 모아두고 있다고 빠더라.

혹시나 제대로 안키워주거나, 데뷔했는데 방송도 잘 못잡아주고 그러면 터트려 버리려고 하는거지.

내가 봤을 때는 다 똑같다. 성욕해소 하는 놈이나, 그걸 이용하는 년이나.

시작은 분명 놈이 문제지. 상황이나 신분을 이용해서 협박한거나 똑같으니까.

그런데 왜 년은 그걸 참아야만 하는 걸까. 연예인의 허상이 좋긴 좋은가보다.



세번째 빠더라통신.

이 얘기는 한번 돈 적이 있어. 근데 최근도 이어진다고 해서 풀어봐. 

남자 아이돌 한 명이 있는데, 성정체성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얘기.

일부러 이성 교제는 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동성한테 끌리고 있는거지.

계속 여자만 만나면서 부정하고 부정하고 했지만 더더더 성정체성이 그쪽으로 확실해져가는 거야.

그룹 멤버들한테는 얘기를 했겠지? 그리고 주변의 가까운 지인들한테 얘기하고.

그런데 이 얘기가 지인들한테서 퍼져나간거지.

이미 연예가에서는 얘를 커밍아웃한 것처럼 쳐다보기 때문에 너무 힘들어한다는 거야.

그런데 참 웃긴 게. 팬들은 얘의 이런 모습을 또 너무 사랑하는 거지.

예전에 HOT 때부터 팬들이 동성야설 짓고 그런 짓 많이 했잖아. 변함은 없지.

유명한 보이그룹이야. 일본 자동차 타고 싶다.ㅠㅠ



마지막 빠더라야. 휴.. 감기가 걸려서 글에도 힘이 하나도 없다.ㅎㅎ

프로야구팀 치어리더 많이 아나? 뭐 많이 알 필요도 없어. 유명한 치어리더니까.

KT는 내년부터니까 일단 빼고 가자고ㅎㅎ

9개 구단 유명한 치어리더 해봐야 몇 명이나 되겠어.

짐승. 짐승 같은  보이그룹의 멤버와 사귀고 있다고 빠더라.

사귄지는 한 8개월 정도 됐나봐. 아주아주 짐승처럼 뜨러운 사이라지?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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