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도핑 약물복용이유와 망신

 

남자 수영선수 박태환 나이는 28살, 1989년 9월 27일 (서울특별시)

박태환 고향 서울

박태환 키 몸무게 183cm, 74kg

 

현재 소속팀은 인천광역시청팀

 

. .박태환 프로필

2008년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400미터 금메달

자유형 200미터 은메달 수상

 

2012년 런던올림픽 자유형 400미터 은메달, 자유형 200미터 은메달 수상

 

이외에 수많은 세계 선수권 대회, 동아시아 대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수영의 간판 선수입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약물 복용 사건때문에 리우올림픽 진출이 좌절될뻔 했죠.

박태환 선수 사진

박태환 도핑 사건, 과거 박태환 약물복용이유

당시 박태환 도핑 사건 당시 큰 파장이 일어납니다.

 

박태환이 맞은 네비도 주사제의 주성분인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도핑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죠.

 

원래 박태환측에서는 병원쪽에서 스타 마케팅의 일환으로 무료 진료를 먼저 제안해왔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서 병원측이 반박을 하기도 합니다.

 

.. ..아무튼 당시 박태환이 걸린 약물은 굉장히 위험한 약물입니다.

 

박태환이 맞은 주사에 들어있던 테스토스테론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인데, 과거 1935년부터 계속 금지되어 오던 강력한 약물이죠.

 

수영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선수들이 이 약물을 잘 알고 있고, 또 금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대한체육회에서는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을 금지시켰고,

박태환은 '마지막으로 국가에 봉사할 기회를 달라'라고 하면서, 겨우 올림픽에 출전하게 됩니다.

 

... ...참고로 박태환이 한국의 수영영웅인데, 한순간의 잘못으로 나락으로 떨어졌네요.

맥 호튼은 "금지약물로 속임수를 쓰는 선수(쑨양과 박태환 지칭)에게 인사 할 시간이 없다"라고 잘라 말합니다.

 

이번에 박태환이 명예회복을 한다고 하더라도, 세계 수영계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을 것 같네요.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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