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성장 과정

박보검

2017년 5월 3일, 제53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박보검.

출생	1993년 6월 16일 (23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국적	대한민국
직업	배우
활동 기간	2011년 ~ 현재
종교	개신교
학력	목동초등학교 목동중학교 신목고등학교 명지대학교 뮤지컬공연 전공 (재학)
형제자매	2남 1녀 중 막내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수상	수상 목록
서명
웹사이트	박보검 - 트위터

박보검(朴寶劍, 1993년 6월 16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이후 드라마 《원더풀 마마》, 《참 좋은 시절》, 《너를 기억해》와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작은 역할을 거친 후, 경력을 쌓아갔다.^[2][3][4] 2015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으로 출연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듬 해 출연한 청춘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이 연이어 많은 인기를 끌면서 연타 흥행을 쳤고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KBS 연기대상에서 최연소 남자배우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 한국에서 가장 높은 주목을 받은 배우 중 한 명인 박보검은 2016년 12월, 역대 최연소로 한국갤럽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2017년 2월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17 파워 셀레브리티’ 1위를 차지했다.^[6][7]

성장 과정

박보검은 1993년 6월 16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8] 그의 이름의 한자는 보배 보(寶)와 칼 검(劍) 자로, "때가 되면 귀하게 쓰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9][10] 그는 어린 시절 유아스포츠단에서 수영을 배운 것을 계기로 수영선수로 활동하였다. 하지만 15세 때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고 선수 생활을 그만 뒀다. 이후 어릴 때부터 평소 사람들 앞에서 피아노를 치고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던 취미를 따라 싱어송라이터를 꿈꿨다. 그러다 신목고 2학년 때 뮤지션의 꿈을 안고 본격적으로 꿈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에 여러 유명 연예 기획사에 자신이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는 영상을 직접 만들어 지원했고, 대형 음반사를 포함해 여러 곳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11] 그 중에는 연기자 전문 기획사인 싸이더스 HQ가 가장 먼저 답변을 보내왔고, 연습생이 되어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당 소속사 관계자로부터 가수가 아닌 배우에 더 걸맞다는 권유를 받게 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12] 그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실용음악학과로 대학 진학을 고려하기도 했지만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대학 진학을 하지 않다가 2014년 3월 명지대학교 영화ㆍ뮤지컬학부(뮤지컬공연 전공)에 입학했고, 2017년 현재 재학 중이다.^[13][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