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일본인 아내(부인)니나야끼 직업과 혼전동거 거부

 

정준하 일본인 아내(부인)니나야끼 직업과 혼전동거 거부

 

정준하 아내 나니야끼,

정준하 아내가 일본인이라는 소리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재일교포이죠.

 

(즉, 국적이 일본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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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와 부인 나니야끼의 첫만남부터 무척 재미있네요.

 

정준하는 "2008년도에 일본에 사는 지인이 빌린 돈이 있었다. 그래서 그 돈을 받기 위하여 일본으로 갔는데, 마침 비행기 안에서 아내 니모(정준하 아내 별명, 물고기를 닮아서 니모라고 부름)를 만나게 됐다"

 

(정준하 아내 직업은 스튜어디스임) 

 

정준하는 "내가 연예인인 것을 알아보고, 한 승무원이 갑자기 사진을 찍자고 했다. 그런데 사진기를 들고 찍어 주는 분에게서 광채가 났다. 내 눈은 계속 그 분에게로 갔다."

 

정준하는 "하지만 내가 연예인이어서, 그 사람의 전화번호나 연락처를 물을 수가 없었다. 결국 사진을 보내달라고 말하고서는 비행기를 내렸다"

 

정준하는 "그로부터 2주 후에 니모로부터 메일을 받게 되었다."

 

정준하는 "아내와 본격적으로 만나게 된 것은 윤손하 덕분이었다. 당시 윤손하가 일본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윤손하의 아는 동생이었다. 윤손하가 정식으로 소개팅을 해주었다."

정준하 부인 사진, 정준하 아내 사진

참고로 정준하의 일본 처가에서는 둘의 결혼을 처음에는 반대합니다.

정준하는 "장모님께서 일본에서는 함께 살아보다가 헤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하시더라. 그러면서 니모아ㅗ 바로 결혼을 하기 보다는 먼저 살아보기를 권하셨다."

 

사실 정준하 처가에서는 좀 불안했을 겁니다.

일본인도 아닌 정준하이기에, 딸이 잘못되면 어떡하나 하는 우려스러운 마음이 컸을테죠.

 

게다가 일본에서는 혼전 동거가 무척 흔한 일이기에, 아마 정준하에게 이런 권유를 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정준하와 부인은 바로 결혼을 했고, 현재도 잘 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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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아내와 결혼하기 전에는 내 성격이 많이 소심한 편이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마음에 담아두는 성격이었는데, 결혼 이후에는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성격도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정준하는 "그 덕분에 박명수가 어떤 말을 해도 다 받아주고 받아 칠 수 있게 됐다"

 

확실히 정준하가 결혼 후에는 여유가 넘치고, 무한도전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부인 덕분이었네요.

 

정준하는 "사실 처음에는 아내의 말투가 너무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벽한테도 미안해하고 심지어 나와 다툰 다음에, 나에게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라."

 

... ...

이런 부분은 문화적인 차이에다가, 정준하 부인의 성격 역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정준하는 "아들은 영어와 일본어를 모두 한다. 로하(정준하 아들 이름)와 아내가 내가 모르는 말(일본어)로 대화를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