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위생 보건 의술
조선의 수명을 크게 낮아지게 만든 사건이 전염병, 그리고 신생아의 높은 사망율, 그리고 낮은 평균수명율이었거든. 헌데 일제가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한게 상하수도를 보급하는 것이었지. 상하수도가 생기게 됨으로서 전염병의 창궐이 사실상 완전히 중단이 되었고, 특히 신생아 사망의 가장 결정적인 원인이었던 천연두가 일제시대때 사실상 종말을 고하게 된다. 신생아 사망율이뚝 떨어지게 되는거지. 그리고 평균 수명이 24세였던 것이 55세 이상으로 2배 이상 늘어나게 되지. 수명이 2배 늘었다는건 앞서의 통계에서 24살때 사망하던 인구가 55세까지 더 살게 되었다는거야. 출산율이 꼭 같다는 가정하에서 기존 24살에 죽었어야 할 사람들이 55살까지 살면 어떻게 돼? 인구가 2배 폭증이 되지?125.134.*.* 일제시기의 도립의원 현황 (1925년 이전은 자혜의원) 자혜의원은 1910년 9월에 경기도 수원과 충청남도 공주, 충청북도 청주, 강원도 춘천, 경상남도 진주, 함경남도 경성, 평안북도 의주, 황해도 해주, 전라남도 광주 등에 잇따라 설립되었으며, 대구와 평양에 있던 동인의원(同仁醫院)도 자혜의원으로 계승되었다. 자혜의원의 조직은 원장, 의원, 조수, 서기, 통역으로 구성되었다. 부서로는 의무과, 약제과 및 서무과를 두어, 각기 환자의 진료 및 의학 교육에 관한 사항, 조제, 제제 및 위생 재료의 보관 수리에 관한 사항, 서무 회계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였다. 자혜의원의 진료는 원칙적으로 무료로서, 일본인의 경우 거류민단이나 학교 조합, 헌병대, 경찰서 등의 증명서를 요구했지만 조선인은 특별한 증명서가 없이도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혜택에는 한계가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료 진료는 점점 축소되어 갔기 때문이다. 자혜의원은 진료 기관뿐 아니라 관립 의료 기관으로서, 지방의 공의 및 일반 개업의를 지도하며, 위생상 중추 기관으로서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도 담당하였다. 또한 지방에서 필요한 산파 및 간호사를 양성하는 의학 교육 기관 역할도 담당하였다. 변천서양 의료의 혜택을 입지 못했던 지방민과 빈궁자들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자 자혜의원으로 몰려들었다. 예상 이상으로 번창하자 총독부는 1912년 이후 도청 소재지에 한정되어 있던 병원을 교통이 불편하여 의료 혜택을 못 받고 있는 곳을 우선 대상으로 하여 소규모 지역으로까지 점차 확대해 나갔다. 따라서 이때 제주, 안동, 평안북도 초산, 강원도 강릉, 함경북도 회령이 추가로 선정되었다. 1916년에는 전라남도 소록도에, 1920년대에도 군산, 순천, 혜산진, 개성, 남원, 진주 등에 잇따라 개설되었다. 지방민에 대한 의료 행위를 확산시키는 방법의 하나로 순회 진료도 마련되었다.
경북 대구, 경남 진주, 황해 해주, 강원 춘천, 평남 평양, 평북 의주, 함북 경성(1920년 나남으로 이전) <중국 간도 연길(延吉)> 1943년 5월 황해 남천 2000년전 로마의 의술과 근대 조선의 의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istory&no=197024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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