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키우라고 강요는 안하나, 키웠으면 버리지말아야지-1

애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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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강아지만을 얘기하고 싶지는 않으나, 대표적인 애완동물 강아지를 들어본다.

강아지를 무조건 사랑해달라고 강요하진 않는다.

사람의 선택이자, 자유다.

그러나 키웠으면 책임을 지지 못하고 왜 버리나.

강아지를 그저 유행타는 장식품, 장난감 등의 썩은 마인드로 산 사람들이 결국 강아지를 버린다.

요즘 같은 각박한 세상을 보자면 모르는 사람보다 훨씬 소중한 인연인데 말이다. 




1. 유기견은 휴가철에 더 많이 버려진다.

특히 휴가철인 7~8월에 유기동물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로 인해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린 반려동물이 집에서 멀리 떨어진 휴가지에서 버려지고 있다. 이렇게 유기된 반려동물들로 유기동물보호소는 이미 포화상태에 처해있으며, 정부는 사체처리비용 등으로 2012년 기준 105억원(2008년의 6배)을 지원했음에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2. 당신이 버린 이후, 25%의 유기견이 안락사를 당하고 있다.

전국 350여개의 보호소는 매년 약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거쳐간다. 유기된 동물의 50% 이상이 개이며, 유기동물은 소유자를 찾기 위해 7일동안 인터넷 등으로 공고되며, 그 후 다른 입양희망자에게 입양되지 않으면 보호소에 들어온 지 20일만에 4마리 중 1마리꼴로 안락사를 당한다. 결국 많은 반려동물들이 사람들을 위해 태어나 사람들에게 버려지고 사람들에 의해 죽게 된다.


3.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모두에게 필요하다.

물론 나빠지고만 있진 않다. 정부는 유기동물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개로 등록동물을 한정해 동물등록제를 도입하여, 2013년 12월 기준, 등록대상(개) 127만5천마리 중66만4천마리(52.1%)가 등록되었고, 2014년 1월 1일부로 의무화되었다. 미국, 유럽, 일본, 대만 등은 이미 동물등록제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대만에 경우 등록제를 시행한 1999년 기준에서 2012년 발생한 유기동물이 23배나 줄어들었다.

국내에서는 마이크로 칩의 부작용 때문에 기피하는 경우가 미등록사유의 13.5%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부작용은 국내의 경우 전체의 0.008%, 영국의 경우 전체의 0.01%로 발생했으며, 두 경우 모두 대부분이 시술로 인한 부어 오름 등으로 밝혀졌다. 오히려, 영국은 마이크로 칩을 통해 유기견이 주인의 품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전체반환율의 38.5%에 달했다.(2012년 기준)

/뉴스젤리 인용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만 마리 정도의 유기견이 발생하고 있다. 보호소로 들어 온 유기견의 삶과 죽음이 갈리는 시간은 열 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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