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사망루머,이홍렬 근황 아들,부인(아내)질투때문에

이홍렬 사망루머,이홍렬 근황 아들,부인(아내)질투때문에

개그맨 이홍렬 사망 루머 이유가 무엇인지,

이홍렬 근황과 아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특히, 이홍렬 부인(아내)박인규가 질투를 한 이유가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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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개그맨 이홍렬 나이는 63살, 음력 1954년 5월 22일

이홍렬 부인 박인규 직업은 방송국 경리였습니다.

이홍렬은 "아내가 고등학교 3학년때 방송국 경리과에 취업을 했다. 거기서 바우처(voucher, 지불을 보증해 내놓은 전표)를 받았다. 그래서 난 바우처를 한꺼번에 내지 않고 낱개로 내면서 아내와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

이홍렬은 "그런데 당시 아내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고, 난 군대 제대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나이차이도 7살이나 나서, 아내가 만날  때마다 만나지 말자고 하더라. 결국 헤어졌다."

이홍렬은 "그리고 7년 뒤에 다시 만나서 결혼을 약속했다. 하루는 집에 데리고 왔다가 현관에서 격렬하게 첫키스를 했다. 그리고 거실로 들어가서 남은 키스를 마저한 다음에 집으로 보내줬다. 다음날..."

이홍렬 아내(부인)사진, 이홍렬 가족 사진

그런데 이홍렬 부인 박인규가 개그맨 뺨칠 정도로 웃기네요.

이홍렬은 "아내는 주행성이고 난 야행성이다. 그래서 촬영을 마치고 새벽에 귀가하면 날 반겨주는 이는 고양이 뿐이다. 아내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다음날 새벽에 아내가 '야옹',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면서 현관으로 뛰어오더라."

참고로 이홍렬 부인 박인규의 질투가 재미있네요.

이홍렬은 "개그맨 초창기 시절 김보연과 함께 일한 적이 있었다. 그때 김보연이 아주 예쁜데다가 나를 오빠라고 부르면서 살갑게 대해주더라."

이홍렬은 "그러다가 김보연이 미국에서 안 좋은 일이 생겼다는 소식으 듣고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편지를 보냈다. 그러자 김보연이 답장을 보내 주더라. 너무 감격스러워서 그 답장을 30년 동안 고이 간직해왔다. 그러자 방송에서는 내 마음을 짝사랑으로 몰아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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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은 "그리고 아내가 그 방송을 보고는 TV에 김보연만 나오면 '짝사랑 나왔네'라면서 질투한다."

이홍렬 부인이 남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홍렬 아들 이재혁이 있습니다.

이홍렬은 "두 아들의 키가 나보다 크다. 큰 아들은 176이고, 작은 아들은 178이다."

이홍렬은 "내가 숏다리라는 소리를 워낙 많이 들었기 때문에, 아이들 키는 신경을 많이 썼다. 아이들 성장판이 열려 있을 때까지 우유를 많이 먹이고 농구를 무조건 많이 시켰다. 그래서 키가 커진 것이다."

참고로 이홍렬 사망 루머가 돌기도 합니다.

이는 이홍렬이 방송에 자주 출연하지 않으면서 생긴 루머이죠.

이홍렬 근황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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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과거처럼 코미디를 자주하지는 않지만, 최근까지 이홍렬은 자신이 필요한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홍렬은 "얼마 전에 책을 썼다. 계약금을 300만원에 했는데, 300만원은 부담이 안 되니까 천만원을 달라고 한 다음에 책상위에 현금을 쌓아놓고 책을 썼다. 그런데 책을 쓰다보니 내돈이 아닌 것 같더라. 결국 (인세는) 어린이 재단에 기부해서 우물을 팠다."

이홍렬은 "1986년도에 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에 갔는데, 행사가 끝난 다음에 관계자가 흰봉투를 주더라. 당연히 돈봉투였다. 그걸 받지 말았어야 했는데, 나도 모르게 손이 나갔다."

이홍렬은 "나중에 확인해보니 십만원이 있었다. 그 당시 십만원은 굉장히 큰돈이었다. '내가 왜 이 돈을 받았을까?' 몇날 며칠을 괴로워했다. 결국 그 돈을 돌려줄 방법을 고민하다가, 소년소녀가장 돕기 행사에 나도 참가하게 되었다. 그때 2명의 어린이 가장과 결연을 맺게 되었다."

이홍렬은 "사실 그 인연이 나에게 정말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만약 그때 그 인연이 없었더라면, (바쁘게 살았던 내가) 언제 그런 기회를 만날 수 있었겠는가."

이처럼 이홍렬은 소년소녀가장돕기를 30년 이상을 했고, 또 이들을 위하여 국토종단을 하기도 했죠.

이홍렬은 여러모로 바쁘게,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일을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